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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상담소의 제19차 총회가 열렸습니다! 2010년 1월 28일, 상담소의 제19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정기총회는 1년에 한 번, 상담소의 정회원들이 모여 지난 한 해의 사업을 보고하고 올해의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승인 받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따라서 상근활동가들도 긴장과 기대를 가지고 1년 활동을 정리하고 새해 계획을 점검하며 연초부터 열심히 총회 준비에 매진했습니다. 그리고 총회 당일 저녁 6시 반, 여성플라자 NGO 열린마당에서는 잔잔한 음악과 맛있는 냄새가 솔솔 흘러나왔습니다. 개회 전, 정회원분들은 참석을 등록하고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과는 그간의 담소를, 새로 오신 분들과는 첫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총회 시작 전, 복작복작한 총회장 드디어 7시 정각, 홍순기 이사장의 사회로 제19차 정기총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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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폭발 신규회원환영회 후기 9월 11일에 있었던 신규회원환영회, 역시나 소문만큼 재미있고 보람찼던 모임이었습니다! 무엇이던지 처음은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하죠. 신규회원환영회 역시 모인 사람들의 설렘과 떨림, 어색함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몇 십분도 안되서 그런 분위기는 순식간에 변하게 되었답니다. 어색함과 떨림, 설렘이 화기애애하고 편한 분위기로 바뀐 이유, 궁금하시죠? 안 오셨던 분들, 궁금하지만 수줍어 오지 못했던 분들, 가고 싶지만 각자의 사정때문에 못 오셨던 분들을 위한 신규회원환영회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김밥과 치킨을 먹으며 빙 둘러 앉아 간단한 담소와 눈인사를 나눈 후 본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사무국장 오매님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 소개를 하여 분위기를 띄운 후 ‘사귐의 장’ 을 시작.. 더보기
나눔의 미덕을 보여준 “점프”공연 후기 때는 바야흐로 후원의 계절 7월! 후원만큼 샤방샤방한 7월이 되기 전, 나눔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고 7월을 맞이하여 6월에 후원이란 무엇인가를 미리 깨닫게 해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한 장의 공문이 우리 상담소로 샤랄라하게 날아왔다. 헛! 이게 웬 가슴 떨리게 아름다운 나눔의 미덕인가!? NGO 활동가들을 위해 마련한 공연 나눔에 우리 상담소의 활동가들은 품위 있고 절도 있는 몸짓으로 공연신청공문을 다시 보냈다. 총 7명이 신청했지만, 각자 과로를 불러일으키는 활동들로 인해 2명은 갈 수 없는 미치도록 가슴 절절한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센스 있는 사람들이 7명이란 신청했던 인원수를 다시 채웠기에 나눔의 미덕을 실천했던 곳의 의의를 샤방샤방하게 실천하며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었다. 그 공연을 보러 가는 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