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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상담소

회원님들과 함께한 송년회, 한해보내기! 추억해봐요~

 

안녕하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희연입니다.

2009 한해보내기가 12월 12일 늦은 5시부터 8시까지 알찬 프로그램으로 아기자기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그 자리를 추억해볼까요? 사진으로 느껴보는 한해보내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아! 그 전에 짚고 넘어갈 것이 하나있어요! 2009년은 사진으로, 2010년은 직접 그 자리에서 꼭 함께할 것을 약속해요! 이제 진짜 시작합니다!

 

 

열심히 행사장 세팅 중에 찍은 무대! 그런데 바로 이 자리.. 나중에 이 무대에선 어떤 일이 생길지.. 기대기대!

 

▲ 접수와 안내를 동시에 하는 사무국장과 회원님

 

5시부터 6시까지는 부스 행사와 간단한 식사시간이었습니다.

홍순기 이사장님께서 보내주신 샌드위치를 비롯해서 장윤경 회원님과 강보길 회원님께서 후원해주신 다과비로 보다 감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떡 후원해주신 열림터에도 감사의 말씀 전해드려요!

 

▲ 즐거운 식사시간!

 

한편, 무대 뒤에서는...

 

 
이 시간 또 다른 이는..

리를 휘날리며 샌드위치도 먹고 돌아다니는 중
 

드디어 한해보내기 첫 순서! 대표자 인사말! (사진 지못미)



 

 

 

 

2009년 반성폭력업계를 뒤흔들었던 전설의 전기하!

한해보내기에서 멋진 기타+노래공연으로 모두의 귀를 즐겁게 해주셨죠! 감사해요!

 

 

 

 

 

with 멜로디언 연주하는 두나

성문화운동팀의 미모여성, 두나의 멜로디언 솜씨는 피아니스트 수준이었어요. 그녀의 화려한 손놀림,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아름답게했죠.

 

 

상담원 선생님들의 화려했던 '짠짜라' 공연! 저기 목에 둘려진 반짝 목도리들의 정체가 뭔지 아시나요? 저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려 있는 장식품들! 재미있던 공연 감사합니다!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루어진 퀴즈! OX!

 "상담소 지하 1층에 물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이 물난리의 이유를 소장은 '신이 자신의 미모를 시기하여서다'라며 자책했다?!"

 퀴즈 OX 문제. 갈팡질팡하는 회원님들의 모습!
소장님이 그런 말을 할리가 없다며 서로의 귀를 의심하기도하고.. 
O냐 X냐! 정답은 과연 뭐였을까요? 힌트는 부스행사 응원피켓에..


 

 

부스행사 편.

부스 행사 1. 2010년 당신을 응원합니다. (응원피켓 만들기)

▲  미녀소장님을 응원하는 고마운 피켓! 그런데 내년에도 일 많이하라니... 충격적이네요.

 

부스행사 2. 2010 바자회 성공개최를 위한 회원떨이행사

 

사이즈가 맞으면 그 옷을 바로 회원님께 드리는 event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죠! 

옷과 함께 찍은 사진에 상담소 모금 응원 메시지를 적으면 끝. 돈은 안받아요~2010년을 위해 한해보내기에서는 회원님의 응원만 받을게요!! 

 

 

 

 

 

 

 



 부스행사 3. 바자회

소박한..스타애장품 바자회가 있었습니다. 너무 소박하기에 위기의식을 느낀 담당자는 또 다른 바자회를 준비하기 시작, 그 것는 바로 바로! 더 소박한..활동가소장품 바자회~ 두둥.

활동가들이 집에서 이것저것 가지고 와서 천원 이천원에 팔았는데, 후문에 의하면 상담소 정기총회 때 또 한 번 하자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고..후훗. 다음에는 하트모양 후라이팬을 가지고 갈까합니다. 관심 있으신 정회원분들은 꼭 정기총회 오시길. 히힛.

 

'문학동네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서 가시가 돋는다'던 김규 선생의 말씀을 기억하시나요?

문학동네에서 기부 받은 책이 바자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어 회원 분들은 김규 선생의 말에 따라 입안에 가시가 없어지고, 상담소에는 엣찌있는 수익금이 생기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보았답니다! 구매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부스행사 4. 새해소망쓰기대회

 

  새해소망을 열심히 쓰면 진짜 이루어진다?! 보듬이 회원님의 금주소식 기대할게요. 히힛

 

한해보내기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항상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회원님들 정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오셨던 회원님들, 이번 못 오셨던 회원님들 모두 모두 2010년저 시간에 또 만나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