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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나눔터 84호 <생존자의 목소리④> 기억 그 이후 -푸른나비 기억 그 이후 푸른나비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 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저는 친족 성폭력 생존자입니다. 8살 이후 10여 년의 어린 시절 기억이 봉인된 것처럼, 모든 것을 다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왔습니다. 경력 단절된 한 부모로서, 전직을 위해 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를 했습니다. 자격증에 관련한 기초적인 상담 영역이 나의 무의식을 건드렸는지 밤에는 악몽을 꾸고, 낮에는 펼친 책 위로 남자 성기가 울퉁불.. 더보기
나눔터 84호 <생존자의 목소리③> ‘나’에게 여행을 선물했어요 -제쥬 [일상회복 프로젝트 후기] ‘나’에게 여행을 선물했어요 제쥬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 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경험 이후 일상을 다시 살아가고 삶을 기획하는 데에는 다양한 욕망이 작용하지만, 현재 국가 차원의 지원 제도는 의료적, 심리적, 법적 분야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일상회복프로젝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피해생존자가 스스로 지원금의 규모와 지출 계획을 기획하고 실천하며 삶의.. 더보기
나눔터 84호 <생존자의 목소리②> '지금'의 가영 -가영 '지금'의 가영 가영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 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말하기 참가자였던 가영님은 현재 대학원에서 예술심리치료를 전공하며 2019년 성폭력 피해자 치유회복프로그램 ‘내 안의 나 만나기’ 보조진행자로 상담소와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생존자로서, 다른 생존자의 치유를 조력하는 과정에 있는 가영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가영이라고 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 더보기
나눔터 84호 <생존자의 목소리①> 젤리의 편지 -젤리 젤리의 편지 젤리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 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열림터에서 1년 1개월 동안 다사다난한 생활을 보내고 현재 퇴소하여 자립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은 열림터 전 생활인 젤리라고 합니다! 모두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열림터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많은 생활인들과 선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었던 생활인이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