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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후기]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내자!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내자!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원한다"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활동 경과 ● 2019년 3월 21일,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탁틴내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가 “‘음란’논의 변혁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현행 법상 ‘음란’개념에 대한 법적 검토를 시작하다 ● 2019년 11월 소속 단체, 피해자 상담 및 텔레그램 관련 모니터링 ● 2020년 1월 22일, “‘음란’논의 변혁을 위한 TF”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가 제안, 구성. 초기 공대위 단위로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탁틴내일,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참여 ● 2020년 .. 더보기
[후기] 회원소모임 내가 반한 언니 : 조가 결혼을 했다고? 도대체 왜? - 영화 <작은 아씨들> 후기 1월에 있었던 첫 모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상담소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이 모두 연기되었습니다. 회원소모임 '내가 반한 언니'도 2월 모임을 연기하고, 3월 모임은 각자 을 보고 소감을 나누는 것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이 글을 편집하고 있는 사무국 닻별 활동가는 '어린 시절 활자로 보며 상상만 했던 네 자매가 현실이 되어 튀어나온 것 같았다'는 한줄 평을 남겼습니다. 다른 회원은 어떤 후기를 남겼을지, 함께 보러 가실까요? 은 네 자매의 이야기지만, 누가 봐도 주인공은 셋째인 조다. 처음 소설 을 읽었을 때 나도 그렇게 느꼈고,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도 바로 이 점이었다. 그 시절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던 것 같다. 당시에는 캔디형 여주조차 별로 없었다. 그 전까지 내가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