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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인권 문외한' 국가인권위원장,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 현병철 현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 해 8월 취임 당시부터 위원장으로서의 자격 등에 논란이 있었습니다. 인권을 위한 활동경력도 없는 데다가 취임 이후에도 여러 인권 관련 사안에 대해 그야말로 '인권문외한'임을 자처하는 발언과 결정을 일삼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이제는 독재와 독단의 길을 당당히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지난 달, 인권위 전원위원회에서는 상임위원회의 권한을 축소하고 위원장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인권위 운영규칙 개정안이상정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인권'을 위해 마련된 위원회의 장이 독단과 독재적인 운영을 일삼는 상황 속에서 지난 1일, 국가위원회 상임위원 2명이 사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많은 시민사회단체 및 정치권, 법조계 등이 헌병철 위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보기
여성연예인들의 성적 문란이 아니라, 남성들의 성접대문화가 문제다! 작년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자연 사건은 어느덧 잊혀지는 듯 하였다. 지난 3월7일의 장자연 사망 1주기도 흐지부지 지나가버렸으며, 장자연 사건 1심 판결도 흐지부지 시간만 끌고 있다. 하기야 성접대를 받은 언론인, 감독, 기업가 등 유력인사들은 다 빠져나간 채, 힘없는 매니저와 기획사 대표만을 두고 다투는 재판이니 판결이 난다고 해서 별달리 기대할 것도 없다. 최근 PD수첩에서 절찬리에 방영한 “검사와 스폰서”편을 보면 의문은 더욱 증폭된다. 검사들조차도 모두 성접대를 받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검사들이 장자연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과연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랄 수 있는 걸까? 여배우들, 그녀들의 불편한 진실. 드디어 침묵의 카르텔이 열리나? 이라는 영화에서 고현정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