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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 나타난 핑크빛 4.11. 여성들, 투표를 약속하다! 3월 28일 정오, 광화문 세종문화예술회관 계단에서는 발랄한 카드섹션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2012 여성투표행동-퍼플파티'의 4.11 국회의원 선거 참여 독려 퍼포먼스였죠! 50여 명의 여성들은 핑크빛 대형 카드를 들고 4 . 1 1 이라는 숫자를 나타냄으로써 4월 11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어서 들고 있던 카드를 동시에 뒤집자, 퍼포먼스에 참여한 여성들이 '이번 투표를 약속하는 이유'가 나타났습니다. 비혼 여성의 행복한 삶 성폭력 친고죄 조항의 폐지 통합적 인권교육 의무화 성폭력·성차별 없는 세상 공공부문 여성 일자리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 100% 여성들이 투표 참여를 약속한 많은 이유 중 일부입니다. 참여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쓴 다양한 투표 참여 이유들을 나누고 "약속해!"를 외치며 .. 더보기
자멸의 길을 선택한 18대 국회 :: 성희롱 국회의원 강용석 제명안 부결 지난 8월 31일 상담소는 여성단체, 시민들과 함께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7월, 여대생을 지난해 7월 여대생을 상대로 "아나운서 되려면 다줘야 한다" 등의 성희롱 성적비하발언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강용석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이미 법원 1심 판결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았었지요. 또한 자정기구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도 제명안을 의결했었습니다. 국회는 국회 내 윤리심의기구에서 내린 ‘제명’ 의결을 존중하여 성희롱 국회의원을 징계할 책임이 있는것이지요. 그러나 국회의 '동료의원 감싸기'로 강용석 의원의 제명은 벌써 1년이 넘도록 미뤄져왔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여성,시민, 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은 이번 본회의에서는 반드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통과되어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