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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보통의연대] 004. “성폭력예방교육 의무적으로 받았지만……” 익명의 남성 근로자의 인터뷰 [보통의 연대] 함께 할 준비되셨나요? ▶ [보통의 연대]란? 성폭력을 '피해자'나 '가해자' 개인, 혹은 '여성'만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고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목소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캠페인이에요. 모든 사람은 성폭력 주변인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성폭력에 대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인터뷰하고자 해요. 성폭력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여러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 성폭력이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동의 없이 성적으로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폭력을 뜻합니다. 동의 없는 성적 행위로 강간, 강제추행뿐 아니라 시각적·언어적·비언어적 성희롱, 스토킹, 피해.. 더보기
[보통의연대] 003. 가해에 가담했던 경험부터 페미니스트가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핑크수박의 인터뷰 [보통의 연대] 함께 할 준비되셨나요? ▶ [보통의 연대]란? 성폭력을 '피해자'나 '가해자' 개인, 혹은 '여성'만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고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목소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캠페인이에요. 모든 사람은 성폭력 주변인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성폭력에 대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인터뷰하고자 해요. 성폭력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여러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 성폭력이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동의 없이 성적으로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폭력을 뜻합니다. 동의 없는 성적 행위로 강간, 강제추행뿐 아니라 시각적·언어적·비언어적 성희롱, 스토킹, 피해.. 더보기
[보통의연대] 002. 늘 성폭력이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는 여름의 인터뷰 [보통의 연대] 함께 할 준비되셨나요? ▶ [보통의 연대]란? 성폭력을 '피해자'나 '가해자' 개인, 혹은 '여성'만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고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목소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캠페인이에요. 모든 사람은 성폭력 주변인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성폭력에 대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인터뷰하고자 해요. 성폭력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여러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 성폭력이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동의 없이 성적으로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폭력을 뜻합니다. 동의 없는 성적 행위로 강간, 강제추행뿐 아니라 시각적·언어적·비언어적 성희롱, 스토킹, 피해.. 더보기
[보통의연대] 001. 반성폭력 운동 29년차, 활동가 지리산의 인터뷰 [보통의 연대] 함께 할 준비되셨나요? ▶ [보통의 연대]란? 성폭력을 '피해자'나 '가해자' 개인, 혹은 '여성'만의 문제로 바라보는 인식을 바꾸고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사회구성원의 목소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캠페인이에요. 모든 사람은 성폭력 주변인이 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사람들이 성폭력에 대해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는지 인터뷰하고자 해요. 성폭력이 일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성폭력 주변인으로서 어떤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고 싶어요. 여러분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주세요. ▶ 성폭력이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여 동의 없이 성적으로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언어적·정신적 폭력을 뜻합니다. 동의 없는 성적 행위로 강간, 강제추행뿐 아니라 시각적·언어적·비언어적 성희롱, 스토킹, 피해.. 더보기
[카드뉴스] ! WARNING ! 감경을 목적으로 기부하지 마시오 얼마 전,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 A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전화였을까요? 대체 무슨 내용이었을까요? 아래 카드뉴스에서 확인해 보세요! 2017년, 기자회견이 궁금하다면? 더보기
나눔터 83호 <생존자의 목소리 ①>#Metoo 엄마에게 (쓰는 편지) 후편 -리아 나눔터 83호 #Metoo 엄마에게 (쓰는 편지), 하편 - 리아 엄마, “일단 쓰러뜨리고 자면 된다”는 말은 내가 대학 때도 들었어. 남자들은 일단 여자를 강간하면, 일단 삽입을 하면 자기 여자가 된다고 믿나봐. 그게 사랑이고 연애인 줄 알더라. 아빠 세대는 그게 결혼인 줄 알았겠지. 그건 성폭력이고, 정말 나쁜 거라고, 처벌받아야 하는 범죄이고, 데이트 성폭력이라고 그때는 아무도 고발하지 않았나봐. 그렇게 몇 십년이 흘렀어. 그러니까 내가 대학생이던 90년대 말에도 2000년대까지도 일단 덮치고 보라는, 강간하고 보라는 말이 우리 과 안에서 그리고 대학교 안에서도 통했겠지. 대학교 안에서 그렇게 성폭력이 많았던 것은 그 동안 우리가 너무 조용했기 때문이야. 일단 쓰러뜨리면 무조건 감옥 간다고 그렇게 .. 더보기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함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164차 정기 수요시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함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164차 정기 수요집회 * 이 글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인턴 임소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2월 4일, 제1164차 정기 수요시위에 함께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사회를 보게 된 저는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아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수요시위가 열리는 일본대사관 앞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본대사관으로 가면서, 학교가 개학을 한 탓에 평소보다 모인 인원이 적을까 걱정하였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은 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지각색의 피켓을 들고 서 계셨습니다. 추모의 시간 지난 26일 별세하신 황선순 할머니와 지난 31일 별세하신 또 한 분의 할머니를 추모하는 짧은 묵념으로 수요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 더보기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 평가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6일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 평가 심포지엄이 진행되었습니다.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여성공감성폭력상담소, 천주교성폭력상담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부설 서울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공동 주최하였습니다. 2014년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폭력특별법)'이 제정되어 시행된지 20년이 된 해인데요. 1994년 제정된 성폭력특별법 제정으로 성폭력 피해의 국가적 책임이 강화되었고, 법에 따라 가해자를 처벌할 수 있게 되었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 제도도 마련되어 변화되어 왔습니다. 이에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비롯.. 더보기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상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난다 뛴다 다른 몸 (이하 난뛴다)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26일은 난뛴다 전체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의 후기발표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흥겨웠던 후기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후기발표회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를, 때로는 저녁까지도 장시간 함께 땀 흘리고 뛰면서 보냈던 난뛴다 참여자들과, 상담소와 함께 활동하는 다른 단체 활동가 분들, 그리고 상담소 활동가들이 자리했습니다. 지난 12주간 나의 몸과 마음으로 겪었고 느꼈던 것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표하는 일은 무척 떨리기도 했지만, 그 떨림 역시 어느새 같은 기억을 공유.. 더보기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①] ‘김00 성폭력 사건’ 이후 나의 삶이 변했다고?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①] ‘김00 성폭력 사건’ 이후 나의 삶이 변했다고?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높아졌으나 아직도 성폭력 관련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성폭력 사례들을 통해 성폭력에 무감각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점검해보고, 보완이 필요한 법정책에 대해 제언해 보고자 합니다. 본 기사는 "성폭행 피해자의 가해자 응징...오죽하면 그랬을까"라는 제목으로 2014년 4월 10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렸습니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성폭력 사건을 기사로 접하며 살고 있다. 나와 내 가족에게 성폭력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성폭력을 하나의 범죄로서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