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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⑧] 성폭력 가해자와 친구라면,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⑧] 성폭력 가해자와 친구라면,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피해자 마음 헤아릴 수 있도록 해야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성폭력가해자와 친구라면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라는 제목으로 2012년 10월 20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 직장 동료가 성희롱 가해자라면, 당신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⑦] '피해자 답지' 않으면 성폭력이 아니라고?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⑦] '피해자 답지' 않으면 성폭력이 아니라고? : 피해자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싫다는데도 ' 성폭력 당한 제가 왜 욕을 먹나요' 라는 제목으로 2012년 09월 27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 . 이 책은 생존자 본인이 말하는 성폭력과 치유..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⑥] '남자·여자 다움' 강요하는 사회가 낳은 폭력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⑥] '남자·여자 다움' 강요하는 사회가 낳은 폭력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싫다는데도 강제로...남자친구가 싫어요 '라는 제목으로 09월 6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 에는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여성에게 남성이 강제적으로 성기 삽입을 하는 전형적인 데이트 성폭력 장면이 나온다. A.. 더보기
성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에 매달리는 정부정책에 우려를 표한다 요즘, 안전하신가요?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전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악해졌다고 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언론을 통해 우리는 여성 또는 아동에 대한 잔인한 수법의 강간, 살해 그리고 강간 피해로 인한 자살 사건을 많이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성폭력범죄에 대한 반향이 크게 불거지면서 정부와 정치권은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해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내세우는 대책을 보면서 상담소는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흉악한 성폭력 가해자 사형시켜라!라는 여론의 위험함 한국사회의 성폭력에 대한 시각은 양분화된 엄벌주의 대 온정주의로 나타난다. 엄벌주의 시각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이고, 피..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⑤] 친족성폭력, 분노만큼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아버지에게 성폭력 당한 아이, 왜 입을 닫았을까 '라는 제목으로 08월 17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⑤] 친족성폭력, 분노만큼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포털사이트의 뉴스란에는 자주 "친딸 성폭행, 아빠는 짐승이었다" 등 만인의 공분을 사는 성폭력 사건 관련 ..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②] 성범죄자 신상정보 우편고지, 그 후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② 성범죄자 신상정보 우편고지, 그 후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오마이뉴스와 함께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이라는 기획기사를 마련하였습니다. 본 기사는 "후덜덜... 이웃집에 성범죄자가 산다고? " 라는 제목으로 6월 14일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 글입니다.   정부는 2011년부터 성범죄자 거주지역 주민들에게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우편으로 고지하고 있다. 이는 '성범죄자알림e(www.sexoffender.go.kr)' 웹사이트를 통해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알리던 것을 확대한 제도다.  우편 고지 대상은 성폭력 범죄자가 거주하는 읍·면·동 지역의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있는 세대이며, 최근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유치원장, 초·중·고교 학교장에게까지 .. 더보기
수원살인사건 긴급행동을 시작합니다!! 수원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책임 있는 대응과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 및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지난 4월 1일 발생한 수원살인사건은 여성폭력에 대한 경찰의 낮은 인식수준과 안일하고 무책임한 대처, 그리고 우리사회에 짙게 깔려있는 여성에 대한 혐오가 단적으로 드러난 사건이었습니다. 이에 오늘(17일) 전국의 여성·시민·사회단체와 성폭력상담소 그리고 시민들은 온·오프라인에서 릴레이 일인시위를 시작하여 경찰의 여성폭력에 대한 낮은 인권의식과 무책임함을 규탄하고, 나아가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에 대한 분명한 대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여성·시민·사회단체와 성폭력상담소, 시민들은 서울지방경찰청, 영등포경찰서, 종로경찰서, 국회, 속초경찰서, 속초시청, 제주지방경찰청, 강릉경찰서, 대전지방경찰청, 영등포역, 노량진역,.. 더보기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여섯가지 反성폭력정책을 제안합니다! 2012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反성폭력 정책 제안서 더보기
성폭력·성차별 없는 사회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 과제는 무엇일까요? 성폭력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의 인권을 보장하는 법과 정책은 성폭력 피해생존자 사건해결과 치유에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성폭력피해생존자의 경험과 현실을 반영하는 법과 정책의 확립은 성차별·성폭력 없는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하는 조건입니다 2012년 4월 11일 실시되는 총선은 제도의 변화를 통해 성차별적 문화를 바꾸고, 성폭력피해생존자의 권리를 보장하며 개인과 공동체의 반성폭력 감수성을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입니다. 이에 상담소는 총·대선 국면을 성폭력 및 성·인권 관련법과 정책을 감시하고 제언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성.. 더보기
성폭력 피해가 부끄러운 것인가요?_영화 <도가니> 읽기(5) 영화 이슈가 전국을 휩쓰는 지금, '성폭력 없는 사회'라는 상담소 활동가들의 희망을 이 광풍의 끝자락을 붙잡고 불태워봅니다. 그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는 '친고죄'에 관한 것입니다. 민수가 법정에 서지 못하고, 결국 개인적인 복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상황은 왜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민수가 법정에 설 수 없었던 이유 영화 를 보면 법정에서 자신의 피해를 진술하려고 준비하던 민수가 법정에 한번 서보지도 못한 채 울분을 삼키다가 결국 가해자를 찾아가서 살해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미성년자인 민수를 대신해서 할머니가 가해자 측과 합의했기 때문에 고소는 취하되고 국가는 가해자에게 아무런 죄도 묻지 않게 된 것입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와 합의했기 때문에 명백하게 죄가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