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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시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함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164차 정기 수요시위 한국성폭력상담소가 함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1164차 정기 수요집회 * 이 글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인턴 임소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2월 4일, 제1164차 정기 수요시위에 함께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사회를 보게 된 저는 준비가 미흡했던 것 같아 긴장되는 마음을 안고 수요시위가 열리는 일본대사관 앞으로 향하였습니다. 일본대사관으로 가면서, 학교가 개학을 한 탓에 평소보다 모인 인원이 적을까 걱정하였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많은 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지각색의 피켓을 들고 서 계셨습니다. 추모의 시간 지난 26일 별세하신 황선순 할머니와 지난 31일 별세하신 또 한 분의 할머니를 추모하는 짧은 묵념으로 수요시위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1..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 1008차 수요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경희-씨티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연주입니다. 인턴십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출근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윤상 선생님이 퇴임하시기 전에 인턴을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블로깅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가셨었는데요, 전체적인 활동 소감은 다른 인턴인 보미 씨가 써 주실 것이기 때문에 저는 수요시위 참여를 중심으로 수요시위 보고 겸 소감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상담소는 지난 2월 8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제 1008차 수요시위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불어 닥친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수요시위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정성스럽게 만든 피켓을 들고 있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수요시위는 ‘바위처럼’.. 더보기
일본, '위안부' 문제 사과하다?! : 제956차 정기 수요시위 이야기 2011년 2월 9일 수요일 정오. 우리 상담소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956차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는데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 오랜 시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일본정부뿐 아니라 우리 한국정부에 화도 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 서울팀, 한국기독사관학교, 우리 상담소의 활동가들과 민주당 이미경 의원, 국회방송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위는 시작되었습니다. 길원옥 할머님께서는 직접 나오셔서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할머님은 ‘우리가 20년째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너무나도 고통스럽기 때문’이라시며, 20년..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917차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2010년 5월12일 12시부터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917차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수요시위는 1992년부터 시작되어서 올해로 18년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렇게 오랫동안 단일한 주제로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도 생각됩니다. 수요시위가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서글픈 일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끈질긴 수요시위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자신의 전쟁범죄를 공식적으로 사과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일본정부와 일본국회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책임있게 나서길 바랍니다. 내일인 5월13일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와 [일본군 '위안부'문제.. 더보기
인턴, 수요시위 참가하다! 안녕하세요! 저는 2009년 12월 28일부터 경희-시티 NGO Internship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인턴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보미라고 합니다. 시키는 일만 하지 말고, 스스로 프로젝트를 세워서 행동해 보라는 담당활동가님의 무시무시한 특명에 보고한 프로젝트는 바로 ‘수요시위’ 참가하고 블로깅하기! 고등학교 때 수요시위의 존재를 처음 알고, 참석해 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기를 어언 n년 째.. 이번에야 말로 한 번 참여해 보고자, 드디어 2010년 1월 27일!!! 제 902회 수요시위 참가 신청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홈페이지(http://www.womenandwar.net)에서 하고 수요일만을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죠. 수요시위 장소인 일본대사관으로 가기 위해 도착한 광화문역 알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