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반인권적 여성대상범죄대책 전면재검토와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정당 기자회견”


소수자혐오에서 비롯한 증오범죄(hate crime)를 다른 사회적소수자에 대한 낙인찍기에 이용하는 것은 만연한 소수자혐오의 은폐이고, 결국 차별과 혐오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5월 17일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이후 정부대책이 조현증, 정신장애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강제입원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반인권적 조치로 이어진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공용화장실의 성별분리 확대 역시 성소수자나 비규범적인 젠더표현을 하는 이들의 공공장소 이용을 어렵게 하는 조치입니다. 정부는 시민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내용들을 대책으로 내놓았고 그것의 가장 1차적인 피해는 사회적소수자들에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정부의 여성대상 강력범죄 종합대책의 즉각중단과 전면재검토, 사회적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과 폭력을 ‘문제 삼을 수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정당 기자회견이 6월 15일 11시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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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일시 : 2016/6/15(수) 11~12시 
장소 : 서울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사회 : 방이슬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장)

발언 :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정현희 (언니네트워크 활동가)
이종걸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활동가)
정혜실 (경계를넘는아시아여성들 ‘TAW’네트워크)
양지원 (강남역 10번 출구 자유발언대 제안자)
희정 (노동당 여성위원회 대의원)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류은숙 (정의당 여성위원장)


Posted by 한국성폭력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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