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백지화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비하를 동원한 '대한늬우스' 상영을 중단하라 지난 주 목요일, 폭우가 쏟아지던 목요일, 광화문 문화체육관광부 청사 앞에서는 시민사회 단체들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동영상이 옮겨지면서 그 내용과 발상에 많은 비판이 제기된 "대한늬우스".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돈을 내서 광고를 만들어서, 직접 영화관을 섭외하여(압력은 넣지 않으셨는지요?) 시민들에게 선택권 없이 틀어주고 계신다는 사건입니다. 그 내용도 참 문제가 많아서 아들과 아버지 역을 한 개그맨들이 "나라가 물관리를 한다믄서?" (아내의 턱을 잡고 좌우로 흔들며) "집안 물 관리도 필요해" 라는 멘트를 합니다. 이거, 개그인가요? 뭔가요? 억지로 강요되는, 정확한 정보와 선택권을 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시행되는 권위주의와 비민주주의가 횡행하는 세상에서는 어쩜 그렇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