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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네트워크

낙태처벌은 위헌이다! _형법 270조 1항 헌법소원 공개변론에 다녀왔습니다. 낙태처벌은 위헌이다!_형법 270조 1항 헌법소원 사건 공개변론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는 지난 해 10월, 6주된 태아를 낙태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산사의 헌법소원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렸습니다. 공개변론에 앞서 상담소는 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네트워크 참가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여성의 몸은 국가의 통제대상이 아니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선택은 다른 누군가가 대신할 수 없는 여성의 중요한 권리임을 외쳤습니다. 낙태를 처벌하고 낙태한 여성과 의료인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이 낙태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을뿐 아니라 낙태 처벌은 여성의 기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건강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헌법재판소가 여성에 대한 처벌과 통제 대신 임신과 출산, .. 더보기
낙태한 여성에 대한 처벌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지난 10월 31일(일) 인사동 문화마당에서는 제 8회 대한민국 여성축제 '여성, 생명의 길 위에서 나를 외치다' 가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성의 몸과 권리에 대한 이야기를 그 주제로 삼았는데요. 우리 상담소와 상담소가 참여하고 있는 는 이번 축제에 함께하면서 낙태를 중심으로 여성의 몸과 권리에 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축제는 의 기자회견 '최근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에 대한 처벌과 시술 의사 처벌에 반대한다' 로 열렸습니다. 우리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낙태한 여성과 시술의 처벌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힘차게 외쳤습니다. ▲ 의 기자회견 최근 들어 한국사회에서는 낙태로 고발된 여성과 의사에 대한 유죄판결이 증가하고 있고 처벌의 수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청계광장을 울린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지 말라!" 지난 8월 31일. 청계광장에서는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지 말라!"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여성․노동․사회․진보 단체 및 진보 정당들로 구성된 와 각계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함께 했습니다.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주춤했지만, 점심시간이 다가오는 즈음 많은 시민들이 본 기자회견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늘의 기자회견은 반여성적인 프로라이프의 낙태시술병원 고발에 대응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에서 요구안을 마련했고, 이를 선포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여성계, 노동계, 종교계, 의료계에서 낙태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제도가 개선되어야 함에 목소리를 같이 했습니다. 이윤상 한국 성폭력 상담소 소장은 "우리가 요구하는 낙태권은 낙태를 많이 하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가장 온전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