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위안부' 문제 사과하다?! : 제956차 정기 수요시위 이야기 2011년 2월 9일 수요일 정오. 우리 상담소는 일본대사관 앞에서 956차 정기 수요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벌써 20년이나 되었는데도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 오랜 시간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는 일본정부뿐 아니라 우리 한국정부에 화도 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울산삼일여자고등학교, 동아시아 대학생 평화인권캠프 서울팀, 한국기독사관학교, 우리 상담소의 활동가들과 민주당 이미경 의원, 국회방송 등이 참가한 가운데 시위는 시작되었습니다. 길원옥 할머님께서는 직접 나오셔서 발언을 해 주셨습니다. 할머님은 ‘우리가 20년째 이렇게 나오는 이유는 너무나도 고통스럽기 때문’이라시며, 20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