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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는 지금

아이다호공동행동과 서울인권영화제에 함께한 주말

아이다호공동행동과 서울인권영화제에 함께한 주말



5월 16일~17일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집중행동과 서울인권영화제에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스는 길거리괴롭힘을 알리고 길거리괴롭힘 경험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모으기 위해서

'공공장소에서 이런 진상 만나봤다!' '길거리괴롭힘 없는 공공장소를 원한다 나도 한마디!' 등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부스에서 길거리괴롭힘 제보가 가능하도록 제보지를 준비했습니다.

또, 친족성폭력에 대한 책 <우리들의 삶은 동사다>와
아동성폭력에 대한 번역서 <당하지 않겠어!>를 살펴보실 수 있게 하였어요.


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 집중행동 부스참여




길거리괴롭힘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길거리괴롭힘 캠페인을! 
많은 길거리괴롭힘 경험과 길거리괴롭힘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부스!





성소수자 혐오세력이 피켓을 들고 주위를 시끄럽게 하였지만,
준비된 행사와 저녁문화제는
 성소수자인권과 함께하는 이들로 따뜻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인권영화제 부스참여





인권영화도 보고 서울인권영화제 기념티셔츠도 사고 길거리괴롭힘도 제보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 오신 분들뿐 아니라 마로니에공원을 지나는 분들께도 길거리괴롭힘을 알리고자 노력!





주말 동안 상담소 부스에 방문해주시고 길거리괴롭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스에서 작성해주신 27개의 길거리괴롭힘 사례들은 상상툰 (jinsangroad.org) 에 게시되었습니다.

※ 답례품 관련, 이메일주소만 남기신 분들께서는 이메일로 전화번호 또는 우편주소를 보내주세요.


길거리괴롭힘 캠페인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되니 지켜봐주세요!

특히 5월 15일부터 3개월간 서울지하철 6호선 차내 출입문 위 모서리에 길거리괴롭힘 광고가 진행되니 찾아봐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