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68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죽은자가 남긴 죽음의 증거는 세상에 남겨졌으나
산자들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자 배우의 죽음에 대해서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한 여자배우의 죽음이 의혹만을 남긴채 사라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기필코,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다시금, 사법부의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합니다.
* 이번 UCC는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제작해주셨습니다.
액션! 할 말 많은 UCC 행동단을 소개합니다
故 장자연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지 벌써 몇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고인이 육필로 작성한 것이 확인된 ‘성상납’ 리스트에 누가 있는지, 그 리스트에 대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경찰은 계속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24일 수사 중간 발표 때에, 조사대상자들이 사회활동에 바쁜 사람들이라 조사 일정 잡기가 힘들고, 피해자가 사망한데다, 중요 피의자인 전 소속사 대표 김씨가 일본에 도피 중이라 별달리 밝혀낸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일본에 체류 중인 김대표가 체포될 때까지 내사 중지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리스트에 포함된 사람이 언론사 사주거나 방송인, 재계 정계 인사라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거물급 인사가 리스트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수사가 이렇게 지지부진한 것 아니냐는 내외의 관측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경찰에게 투명함과 정의를 기대할 수 없고,
언론에게 언론을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경찰에게 투명함과 정의를 기대할 수 없고,
언론에게 언론을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말들은 참 많습니다.
그 많은 말들이 이 세상에서 더 많이 소통되게 하기 위해, UCC 행동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성역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
여성연예인을 죽음으로 내 모는 연예산업의 비리와 정재계와의 유착관계를 폭로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그 많은 말들이 이 세상에서 더 많이 소통되게 하기 위해, UCC 행동이라는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고 장자연 씨의 죽음에 대한 수사가 성역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
여성연예인을 죽음으로 내 모는 연예산업의 비리와 정재계와의 유착관계를 폭로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았습니다.
UCC 행동단의 이름으로 UCC 제작을 원하시는 분은 이 곳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ucc.acti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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