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는 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12/17 실체진실과 책임촉구를 위한 토론회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 [후기]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 실체진실과 책임촉구를 위한 토론회 2020년 12월 17일 PM 7:00 온라인 zoom 회의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은 '실체진실과 책임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한 공무원이 4년간의 근무동안 겪었던 일을 고소하자, 피고소인이 된 시장은 사망을 하였고, 사건은 수사가 사실상 진행되지 못하고 '공소권없음' 상태로 가로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여러 자료와 피해자 핸드폰 포렌식, 참고인 진술 등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인데, 좁은 의미의 사실들이 드러나기를 바라고, 더 넓게는 위력 관계에 의한 직장내 성폭력이라는 조직문화와 더불어 비서노동의 구조가 맞물려서 발생한 환경의 문제가 짚어져야 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보기 [포토후기]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 공동행동 빔 퍼포먼스 액션 지난 12월 18일, 서울시장 위력성폭력사건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빔 퍼포먼스 액션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모금을 통해 진행된 빔 액션은 12월 18일 저녁 6시부터 6시 반까지 약 30분간 서울시청사 도서관 벽을 수놓았는데요, 영하의 날씨에도 벽을 수놓은 강렬한 메세지를 함께 보시죠!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나마 연결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빔 퍼포먼스 비용을 후원해주신 후원자분들, 그리고 서울시장 성폭력사건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연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셨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후기]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주최 <성차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토론회: "그 안에 성폭력을 야기하는 성차별 조직문화가 있다"> 지난 12월 22일,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에서 주최한 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140여분이 참석해주셨고요, 토론회의 뜨거운 현장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 youtu.be/3KdIz8vD49M (2021년 2월 28일까지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자료집 보기 👉 sisters.or.kr/load.asp?subPage=310.view&cate1=%B9%DF%B0%A3%B9%B0&cate2=A04&page=1&idx=265 먼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 장주리 연구원은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에서 진행한 직장 내 성차별 문화,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더보기 [후기] 만나고 싶어요, 여러분! 2020년 한해보내기~ 코로나로 서로 만나기 어려웠던 2020년이었습니다. 아쉬움으로만 끝낼 수 없어서 준비해본 2020년 온라인 한해보내기는 많은 분들의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답니다. 온라인 한해보내기의 장점은 더 멀리 뻗어나갈 수 있단 것과, 더 여러번 되풀이할 수 있단 점이겠죠? 미처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함께 할 수 있고, 다시보고 싶은 분들께도 열려있습니다. 2020년 한해보내기 후기는 아래 링크로 갈음합니다 ^^/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www.youtube.com/watch?v=q8FyaYec3ic&t=6s 더보기 [후기] 세계인권선언 72주년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액션들 올 한해 차별금지법이 발의되고 전사회적으로 중요성이 환기되었고 정의당에서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언론에 따르면 종교기관예외조항이 신설된 평등 및 차별 금지에 관한 법률이 발의 준비 중입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여전히 장벽에 가로막혀 있는 현실에서 올해가 끝나고 있지만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전국적으로 제정을 향한 움직임을 끝까지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11월 11일을 평등절로, 이 날부터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 72주년까지를 집중한달기간으로 정하고 활동해왔습니다.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기념일, 상담소가 함께한 액션은 지하철 액션 입니다. 기념일에 열린 72인의 공동행동에 맞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 위해 원래 예정되어 있던 오이도역과 안산역이 아니.. 더보기 [후기]낙태죄 폐지하랬더니 경찰조사한다고? - 활동가의 부당한 경찰소환에 대응하는 법 지난 12월 2일에는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이하 모낙폐)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두 활동가에 대한 경찰의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의 조사가 있었습니다. 모낙폐에서는 지난 9월과 10월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에도 불구하고 퇴행적으로 낙태죄를 존치하려는 국가적 차원의 시도의 규탄하고 낙태죄의 완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구호를 외치고 기자회견 퍼포먼스를 했다는 이유로 모낙폐의 공동집행위원장이자 당시 기자회견 사회를 본 두명의 활동가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소의 성문화운동팀 앎 활동가가 그 두 명 중에 한 명입니다. 경찰이 문제삼는 10월의 기자회견 당시, 같은 시각 바로 옆에서 낙태죄 찬성을 외치던 기자회견에 대한 집시법 위반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습.. 더보기 [후기] 친족 성폭력 생존자 수기집 저자와의 낭독회 "이제는 우리가 말한다, 친족 성폭력" 2020년 12월 22일(화) 오후 8시, 친족 성폭력 생존자 수기집 저자와의 낭독회 "이제는 우리가 말한다, 친족 성폭력"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회원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낭독회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고, 업로드된 영상은 언제든지 다시볼 수 있게 게시하였습니다. 유튜브로 다시 보기 https://youtu.be/1uGpSwcL2TY 친족 성폭력 생존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집필하고 제작한 수기집 [아무도 알고 싶어하지 않는 이야기]는 텀블벅 펀딩을 거쳐 올 12월에 발간되었습니다. 그동안 상담소에서 회원 또는 자원활동가로 활동해온 저자도 있고, 성폭력생존자자조모임 작은말하기에 참여하는 저자도 있어서 수기집 발간 소식이 더욱 반갑고 기뻤습니다. 참고로 .. 더보기 [후기] "낙태죄 전면 폐지를 위한 국회 밖 공청회" 4시간 이어말하기 기자회견 지난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국회의사당 앞에 '낙태죄 전면 폐지를 위한 국회 밖 공청회' 4시간 이어말하기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9일 국회 본회의를 하루 앞둔 시점인 8일 오전에 법제사법위원회가 '낙태죄' 관련 공청회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법무부)·여당(더불어민주당)·야당(국민의힘)의 추천으로 구성된 진술인은 법조계, 학계, 의료계, 종교계 전문가 총 8명이었는데, 낙태죄 전면 폐지를 촉구해온 여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임신중지 비범죄화 취지로 발언할 진술인은 단 2명 뿐이었습니다. 진술인 중에 여성계 전문가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하 '모낙폐')은 법제사법위원회가 '낙태죄' 졸속 개정의 명분을 만드는 것을 우려하며 규탄 .. 더보기 [후기]주짓수 투데이 클래스 <MY GROUND> “그라운드에서 몸의 대응력을 탐색하고 높여보는 주짓수 2회 클래스. 혼자보다는 함께 일상의 여/성폭력에 맞서는 힘을 기르는 시간!” 지난 11월 21일(토), 22일(일) 오후 4시부터 6시, 주짓수 투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지난 자기방어훈련 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는데요, 물리력에 대응하는 몸의 기술을 조금 더 익히고 싶은 마음이 참가자도 기획자도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수업을 진행한 것은 아니지만 위밋업스포츠의 여러 강사선생님들께서 자기방어의 관점을 수업 곳곳에 녹여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아쉽지만 참여자 수를 12명으로 제한하여 신청 받고, 휴식하는 기간 없이 연달아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째날에는 주짓수의 기.. 더보기 [후기] 미투운동 '너머' 피해자의 일상을 그리다 - 오거돈성폭력사건 대토론회 지난 10월 30일,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오거돈성폭력사건 대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현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지만,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하여 권력형 성폭력을 다각도로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논의가 진행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후기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토론회 전날인 10월 29일에는 민주당의 당헌개정 예고가 있었습니다. 민주당 출신 성폭력 가해자가 벌써 세 명이나 발생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는 내용의 당헌 제96조 2항을 개정하겠다는 당원투표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로, 이에 반대하며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