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녀평등신호등, 남녀평등 내세워도 반갑지 않은 이유 요즘 때 아닌 신호등 논쟁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경찰청은 기존의 4색 신호등을 선진국처럼 3색 신호등으로 교체한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기존 4색 신호등은 '빨간색-노란색-녹색 좌회전-녹색 직진' 순서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빨간색-노란색-녹색'의 3색 신호등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그러나 3색 신호등은 빨간색 등에 좌회전 화살표가 있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을 헷갈리게 해서 시범운영지역일대에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무분별한 선진국 따라잡기' 정책으로 인해 벌어진 대표적인 전시행정이다. ▲ 서울시가 제안한 신호등 개선안 서울시는 현재 쓰는 신호등의 이미지가 남성으로 보여 양성 평등에 맞지 않으니 남성과 여성이 함께 있는 모습으로 바꿔보자고 경찰청에 제안했다. ⓒ SBS 뉴스 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