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후기] "망국정치에 맞서는 페미니스트 릴레이 말하기대회"에서 상담소 활동가는 무슨 이야기를 했을까요? 추위와 따뜻함 사이에서 흔들리는 어느 가을 10월 셋째주 토요일! 한국여성민우회에서 개최한 릴레이 말하기 대회 이 열렸습니다. 무려 4시부터 9시까지 장장 다섯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이 '망국정치'에 맞서 릴레이 말하기를 하는 자리였는데요, 모두가 다 모이는 자리에 상담소가 빠질 수 없죠! 성문화운동팀의 유랑과, 여성주의상담팀의 호랑이 발언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유랑과 호랑은 6시반에 발언을 예약하고, 말하기대회 장소로 항하였고 단호한 붓글씨가 적힌 종이와 매서운 바람이 맞이하였습니다. (참! 경진활동가도 함께하였어요) 유랑은 2024년 여성폭력 예산안이 감축된 것을 강하게 규탄하는 발언을, 호랑은 페미니스트로서의 우울과 용기에 대해서 발언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다들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발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