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연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청연대] 머니투데이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에 함께 분노하다 지난 1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사업주 머니투데이의 불이익 조치와 그 이후 계속된 악의적 공격에 대해 심리하는 첫 형사재판이 열렸습니다. 최초 피해 이후 4년여만에 열리는 첫 재판을 맞아 이날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한 국내 여성/언론/노동/법률 단체 11곳이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 공동성명 원문 보기 (하단 이미지 클릭) 직장 내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악의적 공격과 불이익 조치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조직 내에서 문제제기 하는 것을 가로막는 커다란 걸림돌입니다. 직장내 성희롱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과 안전한 노동환경을 제공해야하는 역할을 다하지 않는 사업주에게 맞서서 4년째 싸우고 계시는 피해자에게 연대하는 마음으로 방청연대에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첫.. 더보기 [후기] 스스로 훼손한 명예에 대한 배상 소송 : 탁현민-여성신문사 항소심 공개변론 9/5 [후기] 스스로 훼손한 명예에 대한 배상 소송 탁현민-여성신문사 항소심 공개변론 2019년 9월 5일 3시 30분경,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청와대 의전비서관으로 재직하였던 탁현민과 여성신문사의 민사재판 항소심 공개변론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탁현민이 여성신문사를 상대로 제기한 3000만원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여성신문사가 탁현민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는데요, 이에 여성신문사와 탁현민 측 모두 항소를 하여 항소심에 이르게 된 것이지요. 재판이 시작되고, 원고인 탁현민 측 변호인단이 먼저 "여성신문사 허위사실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손해배상책임 사건"이라는 제목의 프레젠테이션을 하였습니다. 원고측 변호사는 본 사건이 언론의 허위사실보도로 인한 명예훼손 사건이라며 여성신문사는 불특정다수에 대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