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들판의 자전거 출퇴근 처음 시작은 이랬다. '이제 날도 풀렸고, 뭔가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별도로 시간을 내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체력강화법은 뭘까?' '집 베란다에 모셔둔 지 근 1년은 되가는, 자전거에게도 거리를 산책할 기회를 줘야겠다!' 그렇게 시작한 푸른들판의 자전거 출퇴근이 2주가 되어간다. 처음엔 홍대전철역까지만 다녔다가 이제는 집(남가좌동)에서 상담소(합정동)까지 다니는 중. (참, 지난 주에 푸른들판이 사랑니를 뺀 후론 몸이 힘들어서 타지 못하고 있다. ㅜㅜ 열나고, 피로하여 도저히 타고 다닐 엄두가 안나는 중... 하지만 곧! 조만간! 난 다시 자전거와 조우할 것이란다.) 자전거로 아침, 저녁길을 이용하는 푸른들판의 모습을 보며, 동료들을 비롯 가족들도 부러워한단다. 부러워하는 이유도 가지가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