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KSVRC 블로그 포스팅!
1탄 이후 많은 분들의 후속글 요청이 쇄도했던
바로 그 포스팅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갖고계신 상담소에 대한 알쏭달쏭 궁금증들을
모 아 모 아
상담소의 활동가들의 삶을 조금 엿보게 해드리는 시간
!!!!!! 2탄 !!!!!!
오늘의 시작은 온라인사업팀 마도 활동가 입니다.
먼저 보이는 해피빈 인형!
역시, 온라인 모금을 고민하는 활동가스럽습니다.
이번 기금마련 일일호프에서 사용했던 음악 씨디들이 책상 위에 쌓여있네요!
(시* 앨범, 음~잔잔한 노래가 들리는 듯 합니다)
모니터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소품을 사용한 센스도 돋보이네요! 와우!
오, 이런이런!
카메라 렌즈를 책상 밑으로 돌렸더니..
컴퓨터 본체에 연결된 수많은 케이블들!!
상담소의 수많은 웹홍보와 영상 편집을 담당하는 활동가이다보니
연결할 장비로 많고 와..케이블들이 정말 많네요!
(실내에서 신는 슬리퍼는 상담소 활동가들이 모두 애용하는 삼선 ㅎㅎ
저는 분홍색 삼선 신어요 ㅋㅋ)
책상위에 보이는 저 깜찍한 것은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휴대용 선풍기네요~
마도의 상담소 활동을 축하하는
전 온라인팀 활동가가 선물한 것으로보이는
훈훈한 선풍기 ^^
마도 활동가의 책꽂이에는?
일본어에 능통한 활동가임을 살짝 보여주는 "일본어 통번역사전"이 보입니다.
옆에있는 책들은 오,,상담소 재정자립 스터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상담소 재정 자립의 그날까지! 힘!
자, 다음으로는 참여기획팀의
김지선 활동가입니다.
책상위에 붙어있는 저 수많은 쪽지들은
지난 정기총회 때 회원님들의 메시지를 받은 것들이었죠!
왼쪽 상단의 실사 출력 얼굴은
음, 상당히 실제적입니다, 밤에보면 흠칫할정도로^^!
지선 활동가의 책꽂이로 잠시 눈을 돌려볼까요?
상담소의 기금마련 및 재정자립을 고민하는 활동가답게
&
반자본주의와 상생을 꿈꾸는 활동가의
고민이 느껴지는 책들이 보입니다.
한 가지의 지선 활동가 고유의 특징이 있다면
잘 정돈된 책상입니다.
마우스 패드와 마우스, 키보드와 책꽂이 사이의 각도에서 보이는
어떤 일관성..
종이 한 장이라도 섣불리 버리거나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파일링의 흔적들!
가위와 펜들이 꽂힌 연필꽂이에서도
어떤 확고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지선 포스죠.
지선 활동가는 아래와 같은
상근활동가들의 회원배가 사업(상담소야 돈 워리!)을 담당합니다.
(보이는 스티커들이 뭐냐구요?
상근자들의 회원 배가 1인당 1스티커가 배부됩니다.
스티커를 많이 붙이면 칭찬을 받습니다^^)
09년 야심차게 만들었던 상담소의 모금윤리를 함께 만드는
구심의 역할을 하기도 했지요!
다음에는
이 분, 바로 상담소 자칭 미녀소장이십니다, 녜녜!
몇달 전 상근자들이 함께 쓴 생일 카드가
책상 위에 붙어있네요
(아 훈훈한 상담소~딴건 몰라도 우린 생일은 꼭 챙깁니다!)
책상 위에는 누군가에게 받은 선물인듯 한 장미꽃잎 차가 보입니다.
음~
포스팅 끝나고 잠을 깰겸 한 잔 마셔볼까요? ^^
미녀소장의 책꽂이에는?
음..잡다한 책들이 있습니다^^
작년 상담소의 미래 전망 워크숍을 빛내었던
"Strategy Map"이라는 책이 눈에 띄네요.
미녀 소장 모니터 우측 상단에 붙어있는 이 여인네들은?
자세히보니, 재작년 말하기대회의 이미지네요.
미녀소장님의 인상과 상당히 닯은 이미지로 보입니다~
책상 옆 벽에 붙어있는 이 나뭇잎들은
미녀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올해 초 이취임식 때
회원님들과 지지자들이 써주신 응원&격려 메시지들입니다.
자세히 보니 이런 메시지들이 있네요.^^
와아아! 미녀소장은 이렇게 많은 지지와 응원으로 올초
소장으로 취임했던 것입니다! 크하하 완전 신나겠어요!
다음으로는
미녀소장의 옆자리에서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는 우리 사무국장
오매 활동가의 책상입니다!
사무국장이어서일까요?
마포구에서 팩스로 온 공문이 내일 처리를 기다고 있습니다.
오매 화이팅!
거북알같은 저걸로 오매는 뭘 할까요?
당췌 저 물건을 사용하는 걸 본적은 없으나
늘 저 곳에 놓여있곤 합니다.
책꽂이 뒤 보드에는 여성마라톤 대회 브로슈어가 보이네요.
음. 역시 "다른 몸!오매!성별규범 물럿거라~"
보드에 보이는 또다른 사진이 눈에 띕니다.
몇년전 오매 활동가의 머리 스탈은 저런 것이었군요!
(*참고로, 이분은 파격적 머리로 상담소에 늘 충격을 주는 활동가입니다.)
생각에 잠긴 오매, 여성 인권의 미래를 그리고 있을까요?!!!
사진 밑으로 보이는 저 붉은 엽서는?
오! 바로 이번 인권영화제 때 첫 선을 보이는
조세영 감독의 <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 홍보 엽서네요!
성폭력 피해 생존자의 생생한 삶과 일상의 목소리를 담은 이 영화의 홍보에
오매 활동가도 열심이 함께 뛰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생존 토크쇼, 응원합니다!
그리고 인권영화제에 많이 보러 갑시다!
오매 활동가는 이런 것도 담당합니다! 신규 활동가 오리엔테이션~ ^^
자세히 보시면
오매의 한글 표 편집 스타일과
선호하는 한글 폰트 및 장평/자간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서네요..
오매 책상위에 붙어있는 저 스티커
훈훈합니다.
전세계 여성들이 지켜보고 있는 오매 활동가, 든든합니다!
아자아자!
* 다음 3탄도 기대해주세요! 흐흐흐
by 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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