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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는 지금/국제연대활동

8th EGEP 참가자들이 상담소에 방문해주셨어요

 

 


 

지난 7월 22일 오후 3시, 상담소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오셨답니다.

 

벌써 8번째를 맞이한 이화여자대학교의 Ewha Global Empowerment Program (EGEP)의 참가자 스물다섯분이 상담소 기관방문의 첫 손님이 되어 주셨어요. 아직 이삿짐이 채 정리되지 않은 상태라 좀 부끄러웠지만, 아시아-아프리카 국가들에서 여성운동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NGO 활동가들이니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했습니다.

 

8번째 EGEP 참가자들은 지하 1층 이안젤라홀에서 상담소의 역사와 활동에 대한 이미경 소장의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상담소 활동가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각 나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담소 활동과 한국의 반성폭력 운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새 건물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층 사무실과 3층 연구소, 4층의 루프가든(Roop Garden)까지 구석구석 꼼꼼하게 살펴보던 참가자들은 상담소 활동가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긴밀한 대화도 이어갔답니다. 참으로 열정적인 참가자들이었어요.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그 날의 참가자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  상담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elcome~ ↓

 

 

 

 

 

↓ 상담소 새 집의 이안젤라홀을 가득 채워준 EGEP 참가자들 ↓

 

 

 

 

 

↓ 아직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지 않아서, 의도하지 않게(!!) "좌식" 한국 문화 체험 중인 참가자들↓

 

 

 

 

 

↓ 이미경 소장의 발표가 끝나고, 상근자들과 함께한 QnA 시간 ↓

 

 

 

 

 

↓ 새 건물 탐방 중이에요~ ↓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 이 글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신규활동가 감이 님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