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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이다 기자회견 후기

오늘 오전 10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이다>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영화감독 김기덕사건 공동대책위원회>(총 149개 - 단체/기관 136개, 공동변호인단 등 개인 13명) 주최로 열린 이번 기자회견은 김기덕 감독의 배우에 대한 강요, 폭행, 모욕, 명예훼손 사건의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를 기대하고, 영화계의 잘못된 연출 관행을 바로잡아 모든 영화인의 인권이 보장되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습니다.



본 기자회견은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하였고, 

정슬아(한국여성민우회 여성연예인인권지원센터)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서혜진 변호사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이어서 참가자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김민문정(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안병호(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채윤희(여성영화인모임 대표),


박재승(찍는페미 대표),


이명숙(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대표, 변호사),


이수정(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총 7명이 발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백재호(감독, 한국독립영화협회 운영위원), 김미순(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위은진(변호사,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위원장)님이 함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 보기 <클릭>


마지막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신고전화 운영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2017. 8. 8.부터 2017. 9. 7.까지 한 달 간 영화계 및 문화예술계 성폭력 등 인권침해 신고 전화를 아래 연락처로 받기로 하였으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여성아동인권센터

TEL.    02-599-0222

FAX.    02-599-1215

E-MAIL.    kcwcr2017@gmail.com


<이 글은 본 상담소 활동가 앎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