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27차 한국성폭력상담소 정기총회 후기




상담소 27차 정기총회가 지난 1월 25일(목) 7시반부터 B1층 이안젤라홀에서 열렸습니다. 가장 추운 날, 가장 열띠었던  현장속으로 가 볼까요? 총회는 회순과 의결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과정이니만큼, 순서와 내용을 기록해보았습니다.  



상담소 총회 정족수는? 정회원 제도!


상담소는 정회원 제도를 두고 있어서 

1년 이상 회원의 의무를 다 한 이 중 의사가 있는 이가 정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정회원을 하고 계신 회원도 계시고요, 정회원이었다가 후원회원 전환도 가능합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비영리 단체의 총회에 대한 공증절차가 까다로워지면서, 

정회원이 총회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많아졌지요. 새로운 정회원을 많이 두는 것에 대한 장벽이기도 합니다. 

(내년부터는 다른 방식을 고민하려고요) 올해는 총 69명의 정회원이 정족수였습니다!



상담소 모든 활동의 시작, 이 공간의 약속!


총회 모둠마다 설치되어 있는 것은 이 공간의 약속입니다. 상담소 모임에서, 행사에서, 교육에서, 소모임에서, 생활에서 함께 약속하고 실천하는 것이고요. 2017년 상근활동가 회의에서 먼저 제안되었습니다. 


이 공간의 약속(2018) 내용보기


이공간의 약속 여섯번째 약속을 생각하며, 모든 행사에서 식사를 할 경우 비건메뉴를 준비하려 하고 있습니다.


 



19:30  이제, 본격적인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 개최선언 (최보원 이사장 _ 의장)


안녕하세요. 성폭력상담소 이사장 최보원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 공사다망하신 중에 오시느라고 애 많이 쓰셨어요. 총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해 2017년은 대외적으로 너무 어려운 일들이 많았고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는데 우리 상담소와 열림터, 연구소는 회원님들이 끊임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아주 열성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음을 다시 감사드립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69명의 정회원들이 재적인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있습니다. 2017년 활동경과를 보고 드리고 2018년 활동계획과 예산을 승인받고자 합니다. 또한 임원선출도 있고 퇴임임원 보고도 있습니다. 이사회에서 총회준비를 1월 16일에 꼼꼼히 논의하여 상정하였습니다. 회원님들 많이 참여하시고 많이 의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자리를 모둠으로 해놨어요. 서로 대화하실 수 있게끔. 인사 나누시기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다시 인사 나누시고. 2018년도 제 27차 정기총회를 시작하겠습니다.



# 서기선출 _ 이산(양현경) 회원, 회순승인 (가결)


 


# 인사말 (이미경 소장)


네, 반갑습니다. 오늘 너무 추워서 죄송합니다. (웃음) 총회를 1월에 하지 말고 가을에 해야하지 않느냐는 한 회원님의 의견도 있었는데요, 이 추위를 뚫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오늘 밤 총회를 위해, 저 벽을 보시면 2003년부터 말하기대회를 했던, 두 번 빠졌는데, 15년 동안 열 세 번의 말하기 포스터입니다. 저 포스터를 어제 붙이면서 상담소가 함께 해온 27년이라는 시간들, 특히 저 말하기에 오신 분들, 그 행간의 숨은 이야기와 힘이 전해져서 가슴 뭉클한 순간을 함께 했고 총회를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과거를 이야기하다보니까 저희 나눔터 창간호가 1991년 7월에 나왔어요. 여기에 고 고정희 선생님이 우리 상담소 개소를 축하해서 특별히 시를 써주셨거든요.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풀잎들의 시편. 이 시가 있는데 우리가 상담원 수료식할 때 이 시를 나눠서 읽기도 해죠. 한 부분만 읽겠습니다. 요즘 시 읽는 게 유행이더라구요.


우리가 오늘 여기 모여있으니

동쪽에서 일하던 어머니들 달려오고 서쪽에서 일하던 자매들 달려오고

시방세계 여자남자 울울이 달려와 우리가 오늘 여기 터를 닦아 이 집을 세우니

우리는 이 집을 살림의 집이라고 이름합니다.

우리는 이 집을 위로의 집이라고 이름합니다.

우리는 이 집을 해방의 집이라고 이름합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음식 싸들고 준비물 싸들고 총회 장소로 갔을 텐데 여기에서 준비하는 이 기쁨. 우리가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으로 한 해를 맞이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시면서 애정 어린 비판과 여러 가지 제언을 해주시면 저희가 올 해 활동 내년 활동의 계획을 세워 가는데 중요한 지표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따 또 뵙게 되니까. (웃음) 동창회 같은 분위기여서 너무 좋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성수보고 (성문화운동팀 감이) _ 정회원 69명 중, 29명 출석 12명 위임, 총 41명 출석으로 재적인원 과반수 이상, 성수

# 전차회의록 승인 (부설 연구소 울림 파이) 


 


# 2017년 활동보고 (사무국 오매 / 영상 제작_ 성문화운동팀 앎)


안녕하세요, 2017년 활동보고는 자료집으로는 7쪽부터 85쪽입니다. 


2017년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열풍이 된 me_too 캠페인도 있었고, 한샘 사건 등 직장내 성폭력에 대해 큰 주목도 있었습니다. 정권교체로 인해 새로운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많았지만, 인사기준에서의 성평등 관점 없음, 차별금지법 등 인권의제에 대한 도외시의 문제는 앞으로의 더 명확한 여성주의 활동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상담소 내부적으로도 많은 활동이 있었는데요 2016년 조직내 인권침해 사안으로 제기된 조직내 인권실태조사, 활동가교육, 조직문화 토론이 많이 있었습니다. 무고죄 역고소 문제와 사이버성폭력은 이제 집중해야 할 의제가 되어 연구소에서는 피해자 지원 가이드를 두권 제작 발간하였습니다. 2016년부터 계속된 판례바꾸기 시민모의법정은 기획단과 활동가의 열의로 완성도 높은 대안법정을 만들어, 다른 단체에도 이 포맷이 확산되었습니다. 이 모든 성폭력 관련 해결과제에서 중심이 되고 있는 ‘동의하지 않는 것이 성폭력이 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꼼꼼하게 제시했던 캐나다 온타리오 법원 1심 판결을 활동가와 자원활동가가 직접 번역하여 출간하였고, 준강간에서의 피해자다움과 피해자책임이 가중되는 문제를 다룬 토론회도 많은 관심 속에 열렸습니다. 


상담팀에서는 오랫동안 자원활동가 책임상담원의 열의로서 지켜온 1차 상담방식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여, 타단체 탐방과 여러차례 전체 논의를 통해 1차 상담부스 운영방식 변경을 결정하여, 2018년 6월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담건수를 처리하고 있는 상담소로서 어떤 사건지원과, 사회적의제화를 할 것인지, 어떤 집단에 대한 심화교육을 전개할지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열림터에서는 생활인 회의와 실무자 회의를 통해 여러 생활규칙들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매년 다채롭게 펼쳐지는 치유회복 프로그램에서 올해는 자기방어훈련과 글쓰기, 성인권교육, 보다 자유로운 캠프로 생활인과 공통프로그램의 밀착도를 높였습니다.


오랫동안 법정 싸움을 해온 연예기획사 대표 성폭력사건에서 대법원 무죄판결이라는 뼈아픈 결과도 있었지만, 유명연예인 박유천이 역고소한 사건에서 압도적인 무죄의견으로 국민참여재판에서 좋은 판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탈북 체육인 여성 공대위, 대전에서 협박에 의한 성폭력으로 자살한 10대 여성 사건 공대위, 영화감독 김기덕에 의한 사건 공대위도 새로 시작되었습니다. 가해자들이 상담소에 일방적으로 기부하여 면죄받으려는 시도에 대해 전국상담소들과 함께 문제제기와 개선 활동도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활동을 영상으로 만들어보았고, 성문화운동팀 앎 활동가가 만들었는데요, 함께 보아요!


# 활동가 인사


목련 _ 열림터 활동가 전혜영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열림터에 오기 전에는 청소년 성교육 활동을 5년 정도 했었고 전에는 오래 맺는 관계를 무서워했었어요. 청소년들과의 관계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5년 정도 되니까 지지고 볶는 관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열림터에 입사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지지고 볶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유네 _ 열림터 활동가 김윤혜입니다. 목련(전혜영)과 같이 입사동기로 들어와서 생활인들과 같이 지지고 볶고 하고 있는데요.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에서 5년 있었어요. 열림터친구들과 지내면서 매일매일 재밌게 즐겁게 지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신아 _ 안녕하세요. 작년에 연구소에서 활동했고 2월부터 성문화운동팀에서 활동합니다. 즐겁게 활동하겠습니다. 


 


# 안건1_ 2017년 결산승인 (상담소 선민, 열림터 연정 활동가)



# 안건2_ 한국성폭력상담소 임원 선출


이사회에서 추천한 후보로 아래와 같이 선출되었습니다


신임 이사 _ 변혜정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원장) 

신임 이사장 _ 이명숙 (법무법인 나우리 대표)

신임 감사 _ 김미순 (천주교성폭력상담소 소장) (사업감사)

중임 소장 _ 이미경 (현 소장)

신임 열림터 원장 _ 정정희 (4월부터 임기 시작)


사임 감사, 사임 이사 보고도 있었습니다.  


          이명숙 신임 이사장

반갑습니다. 93년도에 상담소에 가서 자료를 얻어서 여성인권 관련 책 집필도 했지요. 장 변호사님과 상담소와 함께한지 25년입니다. 이사회 할 때마다 어쩌면 이렇게 많은 활동할 수 있을까 싶어요. 선납세금 4,650원까지 보고에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2018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다가오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요, 더 좋은 세상 밝은 세상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서 활동했으면 합니다, 밝은 세상 여는 키 같은 것을 들고 있는 레오파드 (영상 속 상담소 캐릭터) 모습처럼요.

 

          김미순 신임 사업감사

저도 인연을 소개해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한국성폭력상담소 방문한 게 2003년도였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 집 지하에 왔었거든요, 그 경험이 낯설지만 떠오릅니다. 신입 감사라는 것을 해야한다니 개인적으로도 감회 새롭습니다. 사업 관련된 감사를 어떻게 할지 아직 구상, 계획 없지만 열심히 하겠다. 기대하는 바 크고,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이슈나 의제 발굴에 대해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감사가 그런 압박을 주는 것 아니라 조금 느리게 가더라도 꼼꼼히 촘촘히 할 수 있다면 그 역할을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경 중임 소장

다시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전에 제가 학교에서 돌아오면서 그런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제가 물고기라면 다시 물 속으로 들어온 느낌입니다 라고 말씀드렸죠. 엊그제는 고기들과 같이 유영하는 꿈을 꿨는데요. 이 안에서 가슴 뛰는 시간들,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부끄럽기도 한 그런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는 여기서 할 일이 더 있는 것 같아요. 이 걸 다시 하느냐 마느냐 다시 고민하면서 저를 주저하게 되었던 것은 제가 나이가 들어가서 혹시나, 또 창립멤버라서 가질 수 있는 또 다른 편견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우리 상담소를 그렇게 못하게 하면 어떡하나라는 염려 있었어요. 젊은 활동가들이 힘차게 나아가야하지 않나. 그러나, 우리 사회는 전진도 필요하지만 옆에서 아우르는, 저는 나이라는 것에 대해 지혜의 샘물을 쌓아가는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3년 전에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여섯 가지를 드렸더라구요.
첫째, 반성폭력이라는 익숙한 단어의 의미를 새롭게 정리하겠습니다.
둘째, 세상은 절대 뒤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마음으로 희망을 갖겠습니다.
셋째, 철저한 마음으로 전문성을 키워가겠습니다.
넷째, 다양성을 존중하고 연대하며 세상을 바꿔가겠습니다.
다섯째, 상담소의 새집 짓기 사업을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여섯째, 태산같은 자긍심으로 활동을 해가겠습니다.

이렇게 3년 전에 감히 다짐을 했었는데, 지금 3년 후의 다짐도 이것과 그렇게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좀 더 당당하고 좀 더 여유를 갖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이렇게 끈질기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보수정권이 진보정권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이 운동이 더 세세하고 정부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언하는 사회의 맥박이라는 시민단체의 역할을 강하게 해나가겠습니다. 여담을 하자면, 지금 테니스 4강 정현선수가 이렇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매 순간 그 경기를 즐기면서도 매 순간 무섭게 집중한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의 약시를 오히려 보완하는 훈련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창립멤버고 오랫동안 해왔다는 것을 벗어날 수 있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젊은 활동가들이 늘 저를 일깨워주고 있으니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집을 나서면서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고 내려오는데 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온다는 자연의 섭리, 우리 선배들이 저에게 가르쳐준 부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갖고 활동해가겠구요, 그리고 여기 보이는 우리 회원님들, 상근활동가들, 초창기부터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다 함께 하면 우리가 못할게 없다고 하는 마음으로 도전하고 당당하게 활동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건3_ 2018년 사업계획 승인


여성주의 상담팀 (조은희 활동가), 열림터 (목련 활동가), 성문화운동팀(감이 활동가), 연구소 (파이 책임연구원), 사무국(지리산 소장)이 보고했습니다. 


 

 


이어서 오매 활동가의 진행으로 모둠 토론과 발표를 했는데요, 2018년 사업, 이렇게 진행하자!가 주제였습니다.


모둠1 _  가해자 후원금으로 추정되는 비용을 사용하는 방법
모둠2 _열림터 활동가 심화교육에서 PTSD 스터디와 생활인 퇴소 이후 활동
모둠3 _ 활동가 소진예방 수퍼비전을 타 단체와 공유하기, 이슈대응 연대활동을 타단체에게 신속하게 공지하기
모둠4 _ 연구소 사업계획을 줄이기, 상담부스 변화 기대
참관인 모둠 _ 낙태죄 폐지에서 여성에 대한 낙인 줄이고 남성의 책임 다루기, 작은말하기에서 임시모임 활성화하기, 홍보 확대하기
모둠5 _ 상담일지 전산화 보안대책 마련하기, 가해자 양형과 일방적 후원금 문제 공론화하기



 

 



# 안건4_ 2018년 예산 승인  (상담소 선민, 열림터 연정 활동가)

* 2017년 결산과 2018년 예산은 2월 말 홈페이지에 게재됩니다

 

# 안건5_ 2017년 조직내 인권침해 사안처리 계획 진행 특별보고

* 2017년 총회에서 승인된 계획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상근활동가 평등문화 및 인권침해 사안 처리규정을 2018년 중 보완하여 이사회에서 제정, 2019년 총회에서 추후 보고하기로 하였습니다.  

 

# 감사패, 공로상 수여

 

감사패는 지난 6년간 이사장으로서 상담소 신축, 활동가 지원, 상담소 사업집행에 열정을 모아주셨던 최보원 이사장님께, 그리고 2003년부터 이사로서 판례바꾸기 모의법정, 형법개정 작업, 판례바꾸기 평석, 그 밖의 토론과 발제로 성편향적 법을 바꾸는 일에 함께 해오신 이유정 이사님(사임)께, 또한 1993년부터 지금까지 감사로서 활약해주셨던 차재능 감사님(사임)께 드렸습니다.

 

공로상은 열림터 생활인 심리상담과, 맘과 몸과 시간을 다해 따뜻하고 쉬어갈 수 있는 관계와 여백들을 만들어주고 계신 주혜명 선생님, 그리고 성문화운동팀이 진행하는 활동에서 적재적소에서 좋은 기획으로, 실질적인 자원으로, 상근활동가의 파트너가 되어주셨던 이산(양현경) 회원님이 받으셨습니다.

 


 

 

 # 폐회선언 _ 개회선언은 최보원 이사장이 해주셨는데요, 임원선출이후 이명숙 신임 이사장이 의장으로 총회를 진행하고 폐회를 선언하였습니다.


# 단체컷 _ 이안젤라홀 무대 왼쪽 벽이 생존자의 말하기의 벽으로 재탄생했어요.

지난 2003년 첫 생존자말하기대회부터 2017년 ____ 마이크를 잡다 대회까지, 총 15년간의 포스터가 걸려있고요,

이어질 말하기대회가 걸릴 수 있도록 다음 자리가 남겨있는 벽입니다.


 

내년 총회에서는

: 7시에 시작하여 늦지 않게 마치는 것을 목표로!

: 모둠 토론과 의견 나누기 모으기를 활성화하고

: 총회 의사록 공증 과정에 대안을 찾아, 정회원이 더 많이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실행

: 준비과정 시간과 절차를 여유롭게 해서 자료집, PPT 등 정확한 기록과 정보가 발행될 수 있도록 검수작업 보강

: 의장 등이 함께 하는 총회준비위원회로 사전 준비를 한걸음 튼실히 하고자 합니다.

 

2019년 28차 정기총회는 또 어떤 모습일런지요? 2018년 충실히 활동하고, 참여하고, 평가하고요

2019년 총회에서 더욱 예리하고 풍성하고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 27차 총회를 준비하신 상근활동가,이사회, 함께해주신 정회원 참관인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Posted by 한국성폭력상담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지선 2018.02.02 08: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얼굴들, 새로운 얼굴들,
    열심히 뛰었던 2017년, 그리고 새로 뜀박질할 2018년.
    글 속에 묻어나는 상담소의 얼굴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봅니다.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