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날씨가 한풀 꺾여 따뜻한 봄이 된 4월
이번달도 따뜻한 작은말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의 후기입니다
오늘은 저번보다 더
말을 많이 했네요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공감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이야기
하니 후련하고 정리가 됩니다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지-
오늘 여러분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우리안의 치유하고 회복하려는
내면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어요~
-에버그린-
1) 어색함
2) 떨림
3) 편안함
4) 필요성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배운 점도 많고 공감되는 대화가
오갔던 것 같아요!
분노의 시간이
내게는 치유임을...
가해자들만
정확히 쏘는 분노를
장전했어요
-푸른나비-
오기 전에는 신체화 현상 때문에
갈까말까 걱정&고민했는데
역시 오길 잘했어요
에너지 얻고 갑니다.
-희나리-
처음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무말 안하고 갈 줄 알았는데
말을 엄청 얘기하고 가네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말하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다.
오늘 밤새도 부족하지만.
뭐든 말해서 일단 너무 좋다..
오늘 약간 우울한 기분이었는데
여기와서 조금이나마 풀고 갑니다.
한달 한번이 다음달까지
버틸 수 있는 에너지가 될 것
같습니다. 또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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