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에 있었던 신규회원환영회, 역시나 소문만큼 재미있고 보람찼던 모임이었습니다!
무엇이던지 처음은 설렘과 떨림으로 가득하죠. 신규회원환영회 역시 모인 사람들의 설렘과 떨림, 어색함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몇 십분도 안되서 그런 분위기는 순식간에 변하게 되었답니다.
어색함과 떨림, 설렘이 화기애애하고 편한 분위기로 바뀐 이유, 궁금하시죠?
안 오셨던 분들, 궁금하지만 수줍어 오지 못했던 분들, 가고 싶지만 각자의 사정때문에 못 오셨던 분들을 위한 신규회원환영회 후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김밥과 치킨을 먹으며 빙 둘러 앉아 간단한 담소와 눈인사를 나눈 후 본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사무국장 오매님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 소개를 하여 분위기를 띄운 후 ‘사귐의 장’ 을 시작했습니다.
몰랐던 사이도 친하게 만든다는 그 유명한 신규회원환영회!
서로 짝꿍을 정해 짝꿍사이에 있던 어색함이란 아이는 미안하지만 저 멀리 보내고 서로 자기를 소개한 후 둘이 함께 생존자를 향한 '응원' 피켓을 만들어봤습니다.
피켓을 만드는 동안 짝꿍끼리 더 더욱 친해져 오랜친구를 만난 듯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피켓을 다 만든 후 모든 사람들에게 서로의 짝꿍을 소개하고 피켓에 대한 의미를 말하는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짝꿍과 피켓을 소개할 때, 강의를 듣는 듯 열중하며 듣다가도
웃음이 빵~ 터지는 사귐의 장! 9월 11일 신규회원환영회를 재미있게 했답니다!
신규회원환영회의 재미있던 분위기를 사진과 글로 담아내는건 너무 힘들지만, 이번 후기로 조금이나마 그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으실까요? 못오셨던 분들, 갈 걸 후회하고 계신가요? 후회하지마세요. 2010년 초에 신규회원환영회가 또 있으니까요! 그때도 모든 분들을 초대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랑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 신규회원환영회 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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