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동계 인턴십을 마치며~

 

크리스마스 이브 근무 첫 시작 일 날

성문화운동팀 , 열림터 OT를 들으며 상담소 인턴쉽을 시작 !!

여기가 8주동안 일하게 될 내자리구나~~~ 열심히 배우고 가야지~

 

12월의 일정은 라벨지출력과 함께 기부금영수증을 회원님들께 보내드리기!

 

 

 

틈틈히 자료읽기도 함께!!

책을 읽으며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성폭력의 근원은 가부장적 사회모습과

남성 우월주의 같은 우리나라 사회적 모습이 뿌리깊이 반영되어 있고 권력욕에 대한 일환으로

이런 행동까지 된다는 우리사회 제도가 참 안타까운 느낌을 주었다.

 

 

여성 플라자에서 진행하는 여성연합총회

주제는 ???

18대 대선평가와 민주진보세력의 진로와 여성주의 운동의 딜레마 여성대통령론

각자 자신의 의견을 펼치시며~ 토론을 파파팍!!

모둠토론 으로 선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운동의 대중성을 전체토의 하였는데

나의차례에....내가 한말은....

조별토의에 도움이 되었을까....? ^^;;

각 지역의 여성연합 단체들의 활동들도 듣고

자신의 의견들을 멋지게 펼치시는

여성단체의 활동가 분들의 모습은

매우 신선햇었다!!!

 

 

인수위원회 의견서제출!!

소장님과 함께 삼청동 인수위원회에 가서 기자회견

박근혜 정부에게 여성빈곤과 폭력을 해결하는 것을 제시하는 의견서를 제출 !!

 기자회견 내용은~

정규직 전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정책에 대한 제안 등

우리 권리를 찾고 변화하는 것들이 이런 활동들로부터 시작 되는구나를 느끼고 돌아왔다~

 

 

이 외에도 상담소 총회 준비나 사무 업무로 쌤들을 도와드리고 우편업무를 하였는데

8주간의 시간이 너무 짧게 지나 간 것 같고 ㅜㅜ

처음 상담소를 오기전에 상담소에 대한 생각 했던 것과 달리

다양한 프로그램의 업무와 내외 활동

그리고 열림터의 생활인들의 대한 지원들을 보며

시민단체의 활동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같습니다!!

 

 

 

 - 인턴 한송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