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는 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소 25주년 후원의밤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지난 토요일, 27일에는 카우카우 합정점에서 개소 25주년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상담소의 지난 25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25년을 또 응원하는 분들의 마음이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이번 후원의 밤에는 에서 '톡쏘는 알밤동동' 100병을 후원해주셨어요. 테이블 곳곳마다 알밤동동을 맛있게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달달하니 밤맛 아이스크림 맛이 나는 맛나는 알밤동동은 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마트, GS25,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해요. 어디서 판매하는지 문의주셨던 분들 참고하셔요!!^^ (우리술 다시 한번 감사해요 ) 후원의 밤에는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분들께는 우산선물을 드렸어요. 상담소 OX퀴즈에 참여해주신 분들.. 더보기 한일 심포지엄: 스토킹 피해 실태 및 법적 대응 한일 심포지엄: 스토킹 피해 실태 및 법적 대응 한일 심포지엄: 스토킹 피해 실태 및 법적 대응 일시 : 2016. 8. 25. (목) 10:00~13: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공동주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 교토여자대학교 주관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더보기 강남역 추모참여자 인권침해 집단소송 - 변화를 위한 행동은 계속된다 강남역 추모참여자 인권침해 집단소송 기자회견- 변화를 위한 행동은 계속된다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추모참여자 인권침해 집단소송 기자회견이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지난 7월 27일,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20명의 고소장도 제출했습니다. 지난 5월 17일에 일어난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 이후 많은 시민들이 여성폭력 중단을 촉구하며 여성폭력의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성찰을 요구하는 의미 있는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추모참여자들의 발언과 행동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과 비방이 시작되었으며, 영상·사진 무단촬영 및 유포, 신상유포, 외모비하와 각종 폭언 등이 난무했습니다. 이에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3개 공동대응단체는 제보창구를 열어 약 10일간 총 5.. 더보기 여성대상범죄대책 전면재검토와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 서명지 제출했습니다 여성대상범죄대책 전면재검토와 차별금지법 제정 요구 서명지 제출했습니다 지난 6월 1일 정부가 발표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없는 범죄 종합대책’은 ▲정신증이 처음 발병하는 청소년·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기반 조기 발굴 체계 마련 ▲정신질환자 행정입원 조치, 외래치료명령제(외래치료 대상자 투약여부 모니터링) ▲남·여 화장실 분리설치 의무대상범위 확대 ▲가석방 심사 강화, 보호수용제 도입 등으로 여성살해/여성혐오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를 자행합니다. 이에 7개 단체는 정부가 내놓은 여성대상범죄대책의 즉각중단과 전면재검토, 사회적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막기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과 제대로 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6월 11일부터 진행하여 총 2,148건(온라인 74.. 더보기 군형법 92조의6 합헌 결정 규탄 기자회견 군형법 92조의6 합헌 결정 규탄 기자회견 합의된 동성군인간 성관계를 처벌하는 악법, 군형법 제92조의5(군형법 제92조의6 개정 전) 위헌소원 결과 규탄 기자회견이 7월 28일 2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군은 "(군인이나 군인에 준하는 자에 대하여)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는 이 조항으로 강제성이 없고(성폭력이 아니고) 공연성이 없는 동성군인 간 성관계를 처벌해왔습니다. 군과 대법원은 이 법 조항이 “동성애 성행위 등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적 만족 행위 (대법원 2008도2222)”를 처벌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합의된 동성 간 성관계를 범죄화하고 있습니다. 이 법 조항은 합의된 동성애를 범죄화하며,.. 더보기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유명연예인 박00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최근 연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유명연예인에 의한 성폭력사건의 가해자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들은 혐의를 전면부인하며 오히려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이런 대응들이 피해자에게는 정당한 피해를 호소하지 못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연예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에 대한 왜곡된 통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상담소를 비롯한 전국의 344개의 성폭력피해자지원기관 및 여성시민단체들은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28일(목)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각지에서 많은 기관에서 참석하여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그동안 공.. 더보기 [학교 성교육 자료 보완 및 표준안 운용실태에 대한 공청회] 후기 후기 7월 15일 금요일, 은평구에 위치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가 열렸습니다. 교육부가 2015년에 내놓은 학교 성교육 표준안은 성별 고정관념과 성 역할을 강화하거나, 성적 다양성을 배제하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그간 수차례 문제제기 되어왔습니다. 이날 열린 공청회의 진행 순서로는,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 교수와 주재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인지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의 발표가 있었고 그 다음으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공청회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 참석해 행사장을 꽉 채웠습니다. 공청회의 첫 번째 발표는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부 교수가 ‘학교 성교육 표준안 및 교육자료 검토 및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성교육 표준안의 개발 취지.. 더보기 퀴어셀프디펜스 후기 퀴어셀프디펜스 후기 작성: 척 (퀴어셀프디펜스 참여자) ‘퀴어셀프디펜스’에 대한 기대: “더는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 ‘퀴어셀프디펜스’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아 이거다!’ 싶었지만, 주관이 한국성폭력상담소라는 것을 알고 어리둥절했었다. ‘이런 게 필요하긴 했지만, 성폭력상담소가 왜?’ 싶었던 것이다. 그렇게 기대와 궁금증을 안고 퀴어셀프디펜스에 참가신청서를 넣었다. 내가 퀴어셀프디펜스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작년 퀴어문화축제에서 발생한 혐오폭력의 피해자였기 때문이었다. ‘맞으면 어떡하지’를 걱정하면서 머릿속으로 여러 차례 폭력상황과 대처를 상상하고 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진짜로 주먹이 날아오니 당황해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고래고래 소리만 질렀던 것 같다. 가장 기가막혔던 건 그 .. 더보기 [넌!진상] 서울인권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퀴어문화축제에 부스로 참여했어요 [넌!진상] 서울인권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퀴어문화축제에 부스로 참여했어요- 사진후기 5월 29일 서울인권영화제에 인권단체 연계 프로그램과 ‘광장에서 말하다’ 참여 외 인권단체 부스로도 함께했어요. 6월 4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6월 11일 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이드 날 행진에도 함께하고, 부스로도 참여했어요. 부스에서 모인 길거리괴롭힘 제보사례는 넌!진상 캠페인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길거리괴롭힘 소멸 프로젝트 http://jinsangroad.org/이 프로젝트는 한국성폭력상담소가 2016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지원으로 진행합니다. 더보기 여성대상 범죄대책 전면재검토하고,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여성대상 범죄대책 전면재검토와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5월 23일 경찰이 발표한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6월 1일 법무부, 여가부, 복지부 등이 발표한 ‘여성대상 강력범죄 및 동기없는 범죄 종합대책’은 강남역 ‘여성살해’ 사건과 부산 길거리 폭행사건을 ‘조현증 환자에 의한 “동기없는 범죄”’로 간주하여 여성살해/여성혐오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혐오와 인권침해를 조장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요구는 평등과 안전이지, 보호의 모습을 한 억압, 치안강화를 통한 감시통제가 아닙니다. 여성안전은 뿌리박힌 성차별을 시정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사회적소수자에 대한 병리화, 범죄화, 인권탄압은 여성의 평등·안전과 양립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요구합니다.첫째. 여성대상 범죄대책을 전면재검토하라. 둘째. 포괄적 차별.. 더보기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