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는 지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성폭력상담소 개소 20주년 기념토론회 '성폭력 정책, 현장에서 듣다'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개소 20주년을 맞이하여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국가인 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성폭력 피해자가 말하는 성폭력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1부에서는 이윤상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발제는 '성 폭력 피해자가 말하는 성폭력 정책'이라는 내용의 설문을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소 속 11개 지역상담소에서 지원받는 생존자나 행사에 참여한 생존자로부터 조사한 설문 을 분석하여 여성주의상담상담팀 허복옥 활동가(발제문작성은 백미순부소장님과 함 께 작성)가 발표하였습니다. 두번째 발제는 '성폭력 피해자 권리와 2차 피해'에 대해 이미경 본 상담소 이사가 2003년부터 최근까지 성폭력 생존자들이 형사사법절차상 겪 은 2차 피해에 대해 국가를 상대로 .. 더보기 제 8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공개답변> 트위터 이벤트 제 8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트위터 이벤트!!! 성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지지와 응원의 멘션을 @stoprape으로 보내주세요. 추첨을 통해 3 분께 [보통의 경험] 책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보내주신 멘션은 12월 3일과 12월 6일에 열리는 말하기대회 무대 행사에서 공유됩니다. [기간: 2011.11.25(금)~ 2011.12.01(목)] [당첨자 발표: 2011.12.07(수)]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더보기 낙태처벌은 위헌이다! _형법 270조 1항 헌법소원 공개변론에 다녀왔습니다. 낙태처벌은 위헌이다!_형법 270조 1항 헌법소원 사건 공개변론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는 지난 해 10월, 6주된 태아를 낙태시킨 혐의로 기소된 조산사의 헌법소원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렸습니다. 공개변론에 앞서 상담소는 임신출산결정권을위한네트워크 참가 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는 기자회견에서 여성의 몸은 국가의 통제대상이 아니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선택은 다른 누군가가 대신할 수 없는 여성의 중요한 권리임을 외쳤습니다. 낙태를 처벌하고 낙태한 여성과 의료인을 범죄자로 만드는 것이 낙태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을뿐 아니라 낙태 처벌은 여성의 기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고 건강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헌법재판소가 여성에 대한 처벌과 통제 대신 임신과 출산, .. 더보기 2011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마지막 날!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폭력 가해자, 어떻게 만날까?'가 11월 3일로 마지막 날을 맞이했습니다. 쌀쌀해진 날씨가 한풀 꺾여서 다시 따뜻해지는 듯 싶은 오후였습니다. 이 날의 강의는 9강 과 10강 이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주의상담팀에서 활동했던 양현경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9강과 10강의 내용을 연결하여 진행해주시면서, 먼저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가해자교육을 의뢰받았던 사건 유형의 흐름을 짚어주셨습니다. 사법적 절차 후에 검찰에서 의뢰하는 교육도 있지만, 사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조직 내에서 사건 처리를 진행하여 피해자와 합의를 거치면서 가해자교육이 합의안 중 하나인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또한 10년 이상 상담소 상근활동가들이 가해자교육을 진행하면.. 더보기 2011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네번째 날!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폭력 가해자, 어떻게 만날까?'가 10월 27일 어느새 네 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첫 수업을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햇살이 제법 따가웠는데, 이젠 겨울옷을 챙겨입고 나와야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가 되었어요. 이 날의 강의는 7강 로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대학교 범죄과학센터 선임연구원이신 고려진 선생님께서 성폭력 사범의 유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해주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누구나 성폭력 문제를 접하면서 한번쯤은 떠올렸을 법한 질문인 '가해자는 왜 성범죄를 저지를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효과적인 개입이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짜려면, 왜 가해자들이 성폭력 범죄를 저지르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지요. 신경생물학적 원.. 더보기 성폭력 없는 문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희망, '젠더감수성'입니다. '성폭력피해생존자와 함께 살아가기위한' 이라는 어마어마한 포부로 시작된 2011년 젠더감수성교육 이, 지난 10월 25일 동작구 상도 3,4동 지역주민분들과의 수업을 마지막으로 긴 여정을 마쳤습니다. 올해 젠더감수성교육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동작구 상도 3,4동 지역주민분들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 선생님들이셨습니다. 이번 수업 참여자분들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항상 십대들을 만나고 호흡하는 분들이었습니다. 특히 전지협 선생님들중에는 숙박도 마다하지 않으시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달려와 주신 분들도 계셨어요. 내년에도 이 교육이 진행될 수 있게되어, 조금 더 멀리 계신 분들도 만나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올해 수업에선 어떤 젠더감수성들을 함께 나누었는지 살펴볼까요? 1강 '나의 .. 더보기 2011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세번째 날!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폭력 가해자, 어떻게 만날까?'의 세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10월 20일 셋째날은 5강 로 시작했습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김지혜 선생님께서 최근까지 중앙대 성평등상담소에서 활동하면서 겪은 대학 내 성폭력사건 개입의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성폭력 가해자를 상담이나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건 개입과 중재를 맡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상황들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학 내 성폭력사건들은 피해자의 요청에 따라 상담만으로 종료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한 피해자와의 합의에 따라 상담실의 중재를 거치거나 대책위원회, 상벌위원회에서 가해자의 징계를 논의하기도 합니다. 대책위원회의 구성원들이 상담소의 피해자중심관점을 잘 이해하지 .. 더보기 2011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두번째 날!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폭력 가해자, 어떻게 만날까?'가 10월 13일 목요일에 두 번째날을 맞이했습니다. 3강은 다큐멘터리 감독 아오리님의 영화 상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영화 은 아오리 감독님이 본인의 경험을 다룬 다큐멘터리인데요, '놈'과의 대면을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영화입니다. 유쾌함과 코끝 찡한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상영을 마친 후, 아오리 감독님과의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성폭력의 경험을 떠올린 후의 마음에 대해 궁금해 하신 분도 있었고, 제목처럼 시원하게 복수하기를 바라던 기대가 충족되지 않은 아쉬움을 표현하신 분도 있었습니다. 아오리님 역시 영화를 구상할 때는 영화 처럼 멋진 복수를 생각했다는 말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리기.. 더보기 2011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위한 역량강화워크숍이 시작되었습니다! 상담소는 2010년에 이어 우리사회가 성폭력가해자에 대해 어떤 책임을 공유할 것인가를 질문하면서 가해자상담 및 교육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성폭력가해자상담원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폭력 가해자, 어떻게 만날까?' 인데요. 지난 10월 6일 드디어 첫번째 강의가 열렸습니다. 최근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성폭력가해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늘고 있는데요. 이런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워크숍 홍보가 시작되자마자 참가 신청과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드디어 워크숍 첫날! 성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소, 여성 시민 사회단체, 법무병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성폭력가해자와 만나고 가해자 상담을 고민하는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과.. 더보기 욕망찾기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상담소는 2011년 9월 2일에서 4일까지 2박 3일동안 욕망찾기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욕망찾기 캠프는 강원도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여성가족부와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내 자신과 욕망에 대해 솔직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011 욕망찾기 캠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만나볼까요? 둘 씩 짝을 지어 서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자에 파란 천을 씌워놓았을 뿐인데 분위기가 달라졌어요. 움직임 동작을 하고 있는 참가자들 본인의 욕구를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를 알아보는 YES/NO 와 그래/안돼 게임 나의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가면만들기 시간 당신이 원하는 당신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타로로 알아보는 내 안의 여신 원형 각자 자신의 타로.. 더보기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