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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소는 지금

“입영을 앞둔 20대 게이 청춘들과 함께하는 군생활 리얼토크“에 참가신청하세요 입영을 앞둔 20대 게이 청춘들과 함께하는 군생활 리얼토크 동성애자는 군대에서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건사고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군은 성소수자들이 입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도 처벌의 대상이 되는 군형법상 추행죄가 존재하고 부대관리훈령에는 동성애자 사병을 관리하는 별도의 지침이 있기도 합니다. 성정체성이 알려지면 관심병사로 지정되고 군 적응여부에 따라 비전캠프, 그린캠프에 보내기도 하구요. 성폭력인지, 스킨십인지 알 수 없는 신체적 접촉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게이에게 관대하지 않은 군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일정 : 12월5일(금)~6일(토)○ 장소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더보기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은수연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은수연 님의 편지 눈을 감고 한번 상상해보세요.  가족에게서, 가.. 더보기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아웃, 드로잉아웃 : 성폭력생존자 그리고 몸] 이 열렸습니다!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아웃, 드로잉아웃 : 성폭력생존자 그리고 몸] 가 열렸습니다.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는 전시와 말하기무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시가 2014. 10. 22(수) ~ 10. 27 (월), 6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렸으며, 장소는 3호선 안국역 근처의 갤러리이즈였습니다. 말하기무대가 2014. 10. 23. (목), 오후 7시 반에 시작하여 두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장소는 3호선 안국역 근처의 시네코드선재였습니다. 지난 1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11회, 말하기대회는 ‘몸’에 주목했습니다. 생존자 자신에게도 너무 낯선 몸의 경험들을 토해내 보고자 했습니다. 언어가 되지 못하는 몸의 기억들을 만지고 느껴보고 칠해 보고 찢.. 더보기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상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난다 뛴다 다른 몸 (이하 난뛴다)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26일은 난뛴다 전체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의 후기발표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흥겨웠던 후기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후기발표회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를, 때로는 저녁까지도 장시간 함께 땀 흘리고 뛰면서 보냈던 난뛴다 참여자들과, 상담소와 함께 활동하는 다른 단체 활동가 분들, 그리고 상담소 활동가들이 자리했습니다. 지난 12주간 나의 몸과 마음으로 겪었고 느꼈던 것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표하는 일은 무척 떨리기도 했지만, 그 떨림 역시 어느새 같은 기억을 공유.. 더보기
친족성폭력생존자 다큐멘터리 [잔인한 나의, 홈]의 주인공, 돌고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돌고래 (다큐멘터리 「잔인한 나의 홈」 주인공) ‘본인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라’는 나의 생물학적 어머니의 말을 떠.. 더보기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시민 강좌 '인권, 평등, 함께살기' 참여 안내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시민 강좌 '인권, 평등, 함께살기' 참여 신청 * 필수항목 이름 또는 별칭을 적어주세요. * 강좌 안내문을 받으실 이메일주소를 적어주세요. * 참여를 원하시는 강좌는 무엇인가요? * 2강좌 이상 중복 신청 가능합니다. 1강 10/6 왜 여성들은 일하면서 가난할까? : 여성주의 관점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 읽기(강사: 박차민정/ 여성학 강사) 2강 10/13 경쟁사회에서 인권을 말하기: 인권이 숨쉬는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강사: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 3강 10/20 우리사회의 정의를 말하다: 한국사회의 평등과 민주주의(강사: 임금희/ 정치학 박사) 4강 10/27 사라지는 사람들, 성장하지 않는 사회: 평등한 복지를 사유하기(강사: 미정) 5강 11/3 타인의 고.. 더보기
"성폭력 가해자를 말한다"_『괴물이 된 사람들』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 2014년 9월 18일 저녁, 경복궁 근처 황두진건축사사무소의 교육관 목련홀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이 주최한 "성폭력 가해자를 말한다"_『괴물이 된 사람들-아홉명의 아동 성범죄자를 만나다』(원제: Not Monsters, 패멀라 D.슐츠 저. 권인숙 외 역. 이후. 2014)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올해 7월에 출간된 『괴물이 된 사람들』은 아동성폭력 대응지침서『당하지 않겠어』에 이은 부설연구소 울림의 두번째 번역도서입니다. 이 책은 아동성폭력 피해자이기도 한 저자, 패멀라 D. 슐츠가 5년 동안 미국 내 교도소에 수감된 아동성폭력 가해자들을 인터뷰하고 분석한 연구결과물입니다. 울림은 성폭력을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 지 논의하기 위한 가해자연구의 필요성을 공감하며『괴물이 된.. 더보기
[벽돌쌓기응원메세지] '나영이' 아버님이 보내주신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피해자 지원의 ‘터전’을 마련해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나영이' 아빠입니다. 제가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제 아이 사건 이후였습니다. 그 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성폭력.. 더보기
[벽돌쌓기응원메세지] 마중물이 되어주신 김화영 선생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성폭력없는 세상을 향한 벽돌쌓기 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되어주신 김화영 선생님 편지글 오래전부터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기부할지는 결정하지.. 더보기
아동성폭력 예방 및 대응 지침서 <당하지 않겠어!>가 출판되었습니다! ‘아동성폭력 예방’ 어떻게 다뤄지고 있나요? 여성가족부에서 2013년 말에 제작된 「성범죄자 알림e 빨간모자편」을 보겠습니다. 빨간모자는 할머니댁으로 가던 중, 늑대를 만납니다. 빨간모자는 늑대를 알아보고 주변 사람들에게 “늑대가 나타났어요.”라고 외치고 도움을 요청하여 안전할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공익광고는 동화 빨간모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성범죄자 알림e를 알리는 목적으로 제작되었고 성범죄자는 늑대로 이미지화되었습니다. ‘가해자 = 낯선사람 = 늑대 혹은 괴물’ 이라는 아동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한국사회의 통념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제작: 성범죄자 알림e 빨간모자편 중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2013년 상담통계에 따르면 아동성폭력의 90%가 아는 사람에 의해서 발생하며 가해자의 57.4%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