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⑥] '남자·여자 다움' 강요하는 사회가 낳은 폭력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⑥] '남자·여자 다움' 강요하는 사회가 낳은 폭력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싫다는데도 강제로...남자친구가 싫어요 '라는 제목으로 09월 6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 에는 자신이 호감을 느끼는 여성에게 남성이 강제적으로 성기 삽입을 하는 전형적인 데이트 성폭력 장면이 나온다. A.. 더보기 성폭력 가해자 처벌 강화에 매달리는 정부정책에 우려를 표한다 요즘, 안전하신가요?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은 안전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게 되었을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흉악해졌다고 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언론을 통해 우리는 여성 또는 아동에 대한 잔인한 수법의 강간, 살해 그리고 강간 피해로 인한 자살 사건을 많이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사회적으로 성폭력범죄에 대한 반향이 크게 불거지면서 정부와 정치권은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특별위원회를 만드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해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내세우는 대책을 보면서 상담소는 씁쓸한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흉악한 성폭력 가해자 사형시켜라!라는 여론의 위험함 한국사회의 성폭력에 대한 시각은 양분화된 엄벌주의 대 온정주의로 나타난다. 엄벌주의 시각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이고, 피.. 더보기 젠더감수성!? 모다? 모다! 젠더감수성!? 모다? 모다! - 임승희 인턴의 2012 젠더감수성교육 돌아보기 임승희(한국성폭력상담소 인턴) 대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이 있다. 바로 '현대 사회와 여성'이라는 교양과목이다. 필수교양은 아니지만 대학생활 중 대부분의 학생은 꼭 듣고 졸업한다는 필수아닌 필수과목! 그곳에서 처음 접한 "Sex : 생물학적 차이, Gender : 사회문화적 차이". 이렇게 나는 처음 ‘젠더’라는 용어를 배웠다. 수업 종강 후, 나는 조금씩 생활 속에서 사회속의 남녀고정관념을 찾는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조금 더 "젠더"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 이에 나는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주최하는 "젠더감수성교육" 강의에 참여하게 되었다. ^_^ 진행보조자 겸 학생(?)의 입장으로 듣게된.. 더보기 2012 한국성폭력상담소 장차 2개월의 인턴쉽 총 정리! ^_^vV 안녕하세요~!? 한국성폭력상담소 상반기 인턴 '임승희'입니다! 다들 제 이름은 아시죠잉? 이렇게 글로 만나뵈니 쪼~금은 어색하기도 하고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지만..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저의 인턴쉽 생활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2012년 7월 2일 월요일! 저는 설레고 부푼 마음을 안고 상담소에 출근하였습니다. 11시까지 오라하셨던 배의 말을 9시로 들은 저는 9시 정각에 출근을 했습죠! 우와!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승희씨 환영해요!" 라는 문구였어요 ^_^ 아직도 제 책상 위에 예쁘게 붙어있는 환영문구. 감사합니다. 인턴 끝나면 이거 떼서 집에 남겨둘거에요! '안녕하세요! 이번 인턴을 하게된 임승희라고 합니다! ^^' 하하.. 밝게 인사는 했지만 속은 뻘쭘.. 그 자..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⑤] 친족성폭력, 분노만큼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아버지에게 성폭력 당한 아이, 왜 입을 닫았을까 '라는 제목으로 08월 17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⑤] 친족성폭력, 분노만큼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 포털사이트의 뉴스란에는 자주 "친딸 성폭행, 아빠는 짐승이었다" 등 만인의 공분을 사는 성폭력 사건 관련 .. 더보기 2012 젠더감수성교육 [우리에게 젠더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이야기 2012 성폭력피해생존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젠더감수성교육 [우리에게 젠더감수성이 필요한 이유] 첫 번째 이야기 - 대학생그룹과 함께한 젠더감수성교육 성폭력을 둘러싼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함께 토론하고 나누는 '젠더감수성교육'이 올해도 진행되고있습니다. 올해는 '대학생그룹, 시민모임, 풀뿌리모임' 세 집단에서 각각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그 첫 번째 교육은 대학생그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2 젠더감수성교육의 첫 스타트는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함께 살펴보아요! 젠더감수성? 공동체? 성폭력? 성폭력, 성차별이 만연한 사회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성폭력피해생존자의 가족, 친구, 교사, 혹은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나는 어떻게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7월 24일 .. 더보기 상담소야매요리- 만병통치아이스크림의 비밀 * 본 원고는 나눔터 71호 [상담소의 밥상]에 함께 실렸습니다. 더보기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④] 내 아이가 연애를? 성폭력이 발생할까 불안해요!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 문제가 나와 멀리 떨어져 있는 뉴스 속 끔찍한 사건이 아니라 나와 내 주변의 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Upgrade! 反 성폭력 감수성!'을 연재합니다. 성폭력을 둘러싼 고민과 궁금한 점, 그리고 시민들의 일상적인 경험을 나누며 우리의 인식을 점검했으면 합니다. 더불어 성폭력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걸 공유하고 싶습니다. 본 기사는 '10대 딸이 집에서 성관계를... 이렇게 대처하세요 '라는 제목으로 08월 02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린 글입니다. [Upgrade! 反성폭력 감수성!] ④ 내아이가 연애를? 성폭력이 발생할까 불안해요! : 십대의 성적자기결정권과 성폭력 정부는 지난 2월부터 학교폭력 척결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학교폭력철.. 더보기 이전 1 ···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1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