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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 심포지엄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을 점검한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 심포지엄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을 점검한다”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시행이 된 후 20년, 성폭력 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다양한 피해자 보호 체계가 구축되는 등의 제도적 변화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나 높아진 사회적 관심에 비해 성폭력 관련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으며 성폭력피해자 권리 실현도 더디기만 합니다. 이에 성폭력특별법 시행 후 지난 20여 년간의 성폭력관련 사회적 변화를 총체적으로 점검하고자 합니다.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 가해자 처벌등의 제도적 변화, 반성폭력운동의 흐름 등 성폭력 관련 법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각 분야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여 성폭력 근절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세워보고자 합니다. 일시: 11월 26일 14시~17시 장소: 이화여대 삼.. 더보기
“입영을 앞둔 20대 게이 청춘들과 함께하는 군생활 리얼토크“에 참가신청하세요 입영을 앞둔 20대 게이 청춘들과 함께하는 군생활 리얼토크 동성애자는 군대에서 매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건사고에 휘말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군은 성소수자들이 입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합의에 의한 관계도 처벌의 대상이 되는 군형법상 추행죄가 존재하고 부대관리훈령에는 동성애자 사병을 관리하는 별도의 지침이 있기도 합니다. 성정체성이 알려지면 관심병사로 지정되고 군 적응여부에 따라 비전캠프, 그린캠프에 보내기도 하구요. 성폭력인지, 스킨십인지 알 수 없는 신체적 접촉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게이에게 관대하지 않은 군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일정 : 12월5일(금)~6일(토)○ 장소 :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더보기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은수연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의 저자 은수연 님의 편지 눈을 감고 한번 상상해보세요.  가족에게서, 가까운 사람에게서 어린아이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을 당하고 그 끔찍한 .. 더보기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매뉴얼 <난뛴다> 우편배송신청을 받습니다!(마감)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매뉴얼 우편배송신청을 받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배송받으실 주소와 연락처 등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각 1부씩, 200부 한정) 한국성폭력상담소의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은 여성을 무기력한 존재로 여기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상상력을 부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다른 몸을 꿈꾸는 여성들이 많아질수록 성폭력에 대응하는 사회적 힘도 강해질 것입니다. 《난뛴다》는 다른 몸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길잡이가 되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의 의미와 내용을 담은 이 책이,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을 기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분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더보기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아웃, 드로잉아웃 : 성폭력생존자 그리고 몸] 이 열렸습니다!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아웃, 드로잉아웃 : 성폭력생존자 그리고 몸] 가 열렸습니다.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는 전시와 말하기무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시가 2014. 10. 22(수) ~ 10. 27 (월), 6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열렸으며, 장소는 3호선 안국역 근처의 갤러리이즈였습니다. 말하기무대가 2014. 10. 23. (목), 오후 7시 반에 시작하여 두시간 가량 이어졌으며, 장소는 3호선 안국역 근처의 시네코드선재였습니다. 지난 10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11회, 말하기대회는 ‘몸’에 주목했습니다. 생존자 자신에게도 너무 낯선 몸의 경험들을 토해내 보고자 했습니다. 언어가 되지 못하는 몸의 기억들을 만지고 느껴보고 칠해 보고 찢.. 더보기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자기방어훈련 ‘난뛴다’ 후기발표회 : 날고, 뛰고, 다른 몸을 이야기하다! 상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여성주의 자기방어훈련 난다 뛴다 다른 몸 (이하 난뛴다)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9월 26일은 난뛴다 전체과정을 마친 참여자들의 후기발표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흥겨웠던 후기발표회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후기발표회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를, 때로는 저녁까지도 장시간 함께 땀 흘리고 뛰면서 보냈던 난뛴다 참여자들과, 상담소와 함께 활동하는 다른 단체 활동가 분들, 그리고 상담소 활동가들이 자리했습니다. 지난 12주간 나의 몸과 마음으로 겪었고 느꼈던 것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발표하는 일은 무척 떨리기도 했지만, 그 떨림 역시 어느새 같은 기억을 공유.. 더보기
친족성폭력생존자 다큐멘터리 [잔인한 나의, 홈]의 주인공, 돌고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돌고래 (다큐멘터리 「잔인한 나의 홈」 주인공) ‘본인의 삶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거나 도움을 요청하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라’는 나의 생물학적 어머니의 말을 떠.. 더보기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아웃, 드로잉아웃]이 열립니다! 11회 성폭력생존자말하기대회 [스피킹 아웃, 드로잉 아웃]이 열립니다! 11회 말하기대회는 전시와 말하기가 각각 3호선 안국역 인근, 갤러리이즈와 시네코드 선재에서 진행됩니다. 전시 일시_ 2014. 10. 22(수) ~ 10. 27 (월) 10:00~19:00 장소_ 갤러리이즈 (3호선 안국역 근처) 말하기 일시_ 2014. 10. 23. (목) 19:30~21:30 장소_ 시네코드선재 (3호선 안국역 근처) 신청 마감 후 참가안내 메일을 보내드리며, 추후 말하기대회 관련 소식을 보내드립니다. 문의 02) 338- 2890~1 한국성폭력상담소 * 아래 웹자보의 [듣기참여신청] 을 누르시면 신청양식 작성 창으로 이동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