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후기] 강간페가 읽는 <우리의 의지에 반하여> 6, 7, 8, 9장
[후기]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모임 강간페 함께 읽는 6, 7, 8, 9장 강간페는 [강간의 역사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페미니스트들] 이라는 뜻의 상담소 회원소모임이어요.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한, 오매, 지은, 경주, 혜나, 선미, 검은냥이, 푸른나비, 경디 9명이예요. 책은 1960년대 뉴욕 급진 페미니스트로 불리운 수잔브라운밀러가 1975년에 펴낸 책입니다. 20세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책 100권(뉴욕 공립 도서관)으로도 선정되었었다고요. 목차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저자는 인터넷도 없던 당시 도서서관 모든 서가를 찾으며, 성폭력-강간에 대한 모든 분야에서의 사료를 찾고, 사유하고, 분석하며 성폭력의 구조를 찾아나갑니다. 전쟁, 노예제, 과학, 통계, 대중심리, 법제도 속에서 성폭력..
더보기
[후기] 8/21 후원의 밤 <든든하게 함께가기>
[후기] 8월 21일(화) "내가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함께 가는 이유는?" 후원의 밤, 지난 8월 21일 상담소 모금캠페인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460명의 든든한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기꺼이 달려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장은 후원회원 가입자, 후원봉투를 전달해주신 분, 넘치는 연대와 지지로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이 날을 위해 힘써 일한 자원활동가 롤라, 서영, 청년젠더활동가 경림, 이한, 파견예술인 희윤, 정, 원연, 나연, 이명숙 이사장님과 열 여섯 명의 상담소, 열림터, 연구소 울림 상근활동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신나고 힘나는, 멀리 힘차게 가는 반성폭력 운동을 향해 든든하게, 함께가요! *더 나은 후원행사를 위한 사후앙케이트 참여하기 ☜클릭 *후원의밤 티켓구매자 기부금영수증 신청하기☜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