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따뜻해지는, 피자 먹은 날
"피자왔습니다~!" "와~! 피자닷!" 상담소 활동가들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며, 피자를 맞이 하였지요. 다름 아닌!! 그 피자는!! 두둥!! 박미란 회원님께서 활동가들이 어려운 일 하는데 수고한다며-맛있게 먹으라고-더 열심히 뛰어 달라고, 보내주신 피자! "얏호!" 박미란 회원님께서 맛있는 피자 집을 알아내셨다면서 서울에 몇 곳 없는, 피자 집을 직접 찾으셔서 주문 배달 시켜주셨답니다. 박미란 회원님의 사랑에, 활동가들은 모두 감동했어요. 피자는, 얇은 도우에 기름끼가 적어, 담백하고 맛있는 피자! 활동가들은 정말, 신이 나서, 먹기 시작했어요. 냠냠, 쩝쩝~! 여기 저기서, "와~ 진짜 맛있다" "담백하다" 등의 탄성이 흘러 나왔어요. ㅋㅋ 오감이 즐거웠던 피자! 한 입, 한 입. 보내주신 박미란 회원..
더보기
한국성폭력상담소, 개소 19주년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상담소가 19번째 개소기념일을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 :) 사람으로 보자면, 19세는 사춘기를 지나 성인기로 접어드는 길목인데, 우리 상담소도 다사다난했던 시기를 잘 지나고 있는 건지 돌아보게 됩니다. 19년 전, 처음으로 성폭력상담소 간판을 달면서 상담이 올까, 사람들이 찾아올까 걱정도 많았다는데 그동안 6만5천여회의 상담을 통해 수많은 사연들을 만났고 묻혀있던 이야기를 꺼내 법으로, 정책으로, 이야기로, 문화로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 한국성폭력상담소 개소식(최영애 초대 소장 발언 모습) 19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반성폭력운동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하고, 노력을 더했습니다. 노력 끝에 법과 정책으로, 교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