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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괴롭힘 웹툰 - 상상툰 (4) 집에 가는 길에 - 달군 이 웹툰은 아름다운재단의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공유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2차가공이나 영리목적의 활용은 할 수 없습니다. 더보기
길거리괴롭힘 웹툰 - 상상툰 (3) 정말로 잊고 싶었다면 했어야 할 일 - 완자 이 웹툰은 아름다운재단의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공유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2차가공이나 영리목적의 활용은 할 수 없습니다. 더보기
길거리괴롭힘 웹툰-상상툰 (2) J와의 인터뷰 - 김달 이 웹툰은 아름다운재단의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공유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2차가공이나 영리목적의 활용은 할 수 없습니다. 더보기
길거리괴롭힘 웹툰 - 상상툰 (1) 창피했던 날 - 앙꼬 이 웹툰은 아름다운재단의 '2015 변화의 시나리오'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공유할 때는 출처를 명확히 밝혀주시고, 2차가공이나 영리목적의 활용은 할 수 없습니다. 더보기
2018 광장액션퍼포먼스 <미투, 세상을 부수는 말들> 2018 광장액션퍼포먼스 지난 11월 10일 종묘 앞 다시세운광장에서는 #미투운동과함께하는시민행동의 주최로,2018년의 미투운동을 기억하고, 성차별과 성폭력이 만연한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촉구하는 218명의 시민들이 모여 광장액션퍼포먼스 을 진행했습니다. 사진과 해설로 다시보는 차별과 혐오, 폭력에 앞에 숨죽이고 있던 우리가 미투라는 이름으로 말하고 저항하기 시작했고,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서 광장을 채우고, 온라인을 가득 매웠습니다. 직장에, 학교에, 국가에 이제는 변화해야 한다고 용기내어 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전 사회에 울리고 진동과 균열을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용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불안을 감추기 위해, 그리고 우리를 가로막기 위해 말합니다. “미투가 사람잡네.. 더보기
나눔터 82호 <생존자의 목소리 ⑤>치유의 꽃 - 이다 나눔터 82호 치유의 꽃 - 이다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인중을 다쳤다 꽃이 졌다내가 나를 이길 수 있을까알 수 없이 손과 팔에 힘을 꽉 주고그가 아닌,나를,치욕스런 나를 이기고 싶었다 나도 모르게 몸이 오른쪽으로 기울고왼쪽으로 휘어져도애를 쓰며 서있었다 몸에는 하나의 관이 그날 이후 울음을 멈추지 않았다어느 날은 서걱서걱,또 어떤 날은 우우 울음을 운다 당신은 화가 났습니까?아니오가슴.. 더보기
나눔터 82호 <생존자의 목소리 ④>#Metoo 엄마에게 (쓰는 편지) 상편 - 리아 나눔터 82호 #Metoo 엄마에게 (쓰는 편지) - 리아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이 글은 83호까지 2회 연재됩니다.) 엄마, me 는 나 라는 뜻이고, too는 나도, 역시나 똑같다, 라는 뜻이야.엄마, #, 이 우물 모양은 해시태그라는 건데,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글을 쓸 때 이 우물 모양, (이거는 컴퓨터 자판에 숫자 3 이랑 같이 있어) 이 모양을 metoo 하고 같이 쓰면,.. 더보기
나눔터 82호 <생존자의 목소리 ③>숨기는 옷 - 이린아 나눔터 82호 숨기는 옷 - 이린아 는 연 2회(1월, 7월) 발간되는 한국성폭력상담소 회원소식지 [나눔터]를 통해서 생존자로서의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코너입니다. 투고를 원하시는 분은 한국성폭력상담소 대표메일 (ksvrc@sisters.or.kr)로 보내주세요. ☞자세한 안내 보기책자 형태인 [나눔터]를 직접 받아보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을 클릭해주세요. 숨기는 옷으로성별이 생긴다. 부끄러운 옷. 숨기는 옷에는 끝의 냄새가 난다. 아슬아슬한 말끝에 입는 옷, 단단하게 늙은 늑골이 물렁해진 끝. 버클에는 뭉개진 립스틱과 색 바랜 빨래집게, 뒤집힌 베겟잇, 올 나간 스타킹 같은 무심한 하녀들만 걸렸다. 혼자만 보기로 하고 방안에 숨겨놓은 타인. 거울은 옥상 위 늘어진 빨랫줄의 텅 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