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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시민 강좌 '인권, 평등, 함께살기' 참여 안내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시민 강좌 '인권, 평등, 함께살기' 참여 신청 * 필수항목 이름 또는 별칭을 적어주세요. * 강좌 안내문을 받으실 이메일주소를 적어주세요. * 참여를 원하시는 강좌는 무엇인가요? * 2강좌 이상 중복 신청 가능합니다. 1강 10/6 왜 여성들은 일하면서 가난할까? : 여성주의 관점으로 여성들의 사회적 위치 읽기(강사: 박차민정/ 여성학 강사) 2강 10/13 경쟁사회에서 인권을 말하기: 인권이 숨쉬는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강사: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 3강 10/20 우리사회의 정의를 말하다: 한국사회의 평등과 민주주의(강사: 임금희/ 정치학 박사) 4강 10/27 사라지는 사람들, 성장하지 않는 사회: 평등한 복지를 사유하기(강사: 미정) 5강 11/3 타인의 고.. 더보기
"성폭력 가해자를 말한다"_『괴물이 된 사람들』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 2014년 9월 18일 저녁, 경복궁 근처 황두진건축사사무소의 교육관 목련홀에서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이 주최한 "성폭력 가해자를 말한다"_『괴물이 된 사람들-아홉명의 아동 성범죄자를 만나다』(원제: Not Monsters, 패멀라 D.슐츠 저. 권인숙 외 역. 이후. 2014)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올해 7월에 출간된 『괴물이 된 사람들』은 아동성폭력 대응지침서『당하지 않겠어』에 이은 부설연구소 울림의 두번째 번역도서입니다. 이 책은 아동성폭력 피해자이기도 한 저자, 패멀라 D. 슐츠가 5년 동안 미국 내 교도소에 수감된 아동성폭력 가해자들을 인터뷰하고 분석한 연구결과물입니다. 울림은 성폭력을 어떻게 예방하고 대응할 지 논의하기 위한 가해자연구의 필요성을 공감하며『괴물이 된.. 더보기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⑧] 성폭력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⑧마지막] 성폭력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높아졌으나 아직도 성폭력 관련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성폭력 사례들을 통해 성폭력에 무감각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점검해보고, 보완이 필요한 법정책에 대해 제언해 보고자 합니다. 본 기사는 "가해자가 성폭력 인정해도 '무죄'...우울한 대한민국" 이라는 제목으로 2014년 9월 26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렸습니다. 지난 1994년 제정된 성폭력특별법은 가해자를 처벌하고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국가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였다. 성폭력은 피해자가 평생 수치스러워 해야 .. 더보기
<괴물이 된 사람들>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 “이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읽기 바란다. 다 읽었을 때 그들이 한 짓은 경멸하라. 어두운 충동에 내맡긴 그들의 의지를 경멸하라. 약하고, 폭력적이고, 충동적이고, 잔인했던 것을 비난하라. 그러나 그들도 한때는 아이였다는 것과 그 아이가 어른이 되어 가면서 체득했을 교훈들을 기억하라.아이들이 그들같이 자라지 않게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도록 노력하자.” -패멀라 D. 슐츠(저자)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설연구소 '울림'이 번역/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합니다.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가해자의 성폭력서사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할지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소 및 일시장소:목련홀(종로구 효자로 7길 19 황두진건축사무소 지하.. 더보기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⑦] 친족성폭력 불기소율이 높아지는 이유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⑦] 친족성폭력 불기소율이 높아지는 이유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높아졌으나 아직도 성폭력 관련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성폭력 사례들을 통해 성폭력에 무감각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점검해보고, 보완이 필요한 법정책에 대해 제언해 보고자 합니다. 본 기사는 "아빠가 집에 있으면 늘...어찌 다 기억해요" 라는 제목으로 2014년 8월 10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렸습니다. 현행법상 친족성폭력은 4촌 이내의 혈족과 인척, 동거하는 친족 관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을 말한다. 아버지와 오빠에 의한 피해가 가장 많고, 함께 생활하는 가족 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오랫동.. 더보기
[벽돌쌓기응원메세지] '나영이' 아버님이 보내주신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피해자 지원의 ‘터전’을 마련해야 안녕하십니까? 저는 '나영이' 아빠입니다. 제가 한국성폭력상담소를 자세히 알게 된 것은 제 아이 사건 이후였습니다. 그 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성폭력.. 더보기
[벽돌쌓기응원메세지] 마중물이 되어주신 김화영 선생님의 편지 한국성폭력상담소는 향후 반성폭력 운동의 전망을 제시하고, 성폭력피해생존자들과 함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재도약을 준비합니다. 성폭력 피해생존자들이 성장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 성폭력피해생존자들의 치유와 회복의 터전,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과 대안의 공간. 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한 새롭고 희망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 여러분의 벽돌을 기다립니다. 먼저 벽돌쌓기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울림있는 메세지를 이 공간을 통해 나눕니다 :) 지금, 벽돌기금 후원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의 도전에 함께 해주세요. 성폭력없는 세상을 향한 벽돌쌓기 프로젝트의 마중물이 되어주신 김화영 선생님 편지글 오래전부터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떻게 기부할지는 결정하지.. 더보기
성폭력 없는 세상을 만드는 벽돌쌓기!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아듀파티가 열렸습니다~ :) 상담소는 새로운 공간 마련을 준비하기 위해 오랫동안 정이 들었던 상담소 건물을 잠시 떠납니다.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2년동안 생존자들과 함께 울고 웃던 정든 상담소를 떠나보내기 전, 상담소 건물에서 만들었던 추억을 나누고 내년에 만나게될 새로운 상담소를 소개하는 조촐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상담소 건물과 이별하는 아쉬운 자리였지만, 더욱 새로워질 상담소를 기대하는 마음을 나눌수 있었던 웃음이 빵!빵! 터진 가슴벅찬 아듀파티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아듀파티는 상담소의 회원, 전 활동가, 자문위원, 이사 분들 및 주변 단체들 중심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 공간에 추억을 가진 분들을 중심으로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상담소 신축과정을 소개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더보기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⑥] 사라지지 않는 성폭력 2차 피해 [성폭력특별법 시행 20년⑥] 사라지지 않는 성폭력 2차 피해 1994년 성폭력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높아졌으나 아직도 성폭력 관련한 범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폭력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여, 성폭력 사례들을 통해 성폭력에 무감각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점검해보고, 보완이 필요한 법정책에 대해 제언해 보고자 합니다. 본 기사는 "성폭력은 여성탓... 경찰 절반의 끔찍한 뇌구조" 라는 제목으로 2014년 7월 11일자 오마이뉴스에 실렸습니다. 2011년 2월 성폭력 피해자가 증인진술을 다녀온 다음 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피해자의 유서에는 "재판장이 피해자인 나를 가해자로 몰아가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고 .. 더보기
왁자지껄 상담소 이사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 상담소 이사하던 날을 공개합니다!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7월 15일은 상담소가 이사하는 날이었습니다. 12년간 지내던 합정동 366-24번지 사무실에서 떠나다니! 활동가들은 전날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지요. 때문에 전날에야 급히 본격적으로 시작된 짐싸기! 자료에 갇혀서 못 나올 지경 ... 아/이/고/ 이 책을 언제 다 포장하지요... 녹/초/녹/초 녹초가 된 활동가들의 영양보충 시간! 모여서 저녁을 먹어보지만,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어디로 들어가는지, 짠맛인지 단맛인지도 모를 녹초 상태! 상담소의 23년 역사가 남긴 수많은 반성폭력운동의 기록물과 발간자료를 14일 밤늦도록 상자에 담고 옮기고 분류하였습니다. 해낸 것이 기적! 하.지.만 여기까지는 이사의 준비단계에 불과했습니다. 12년간 정.. 더보기